[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신한금융그룹과 SK그룹이 사회적 기업 및 소셜벤쳐 지원을 통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두 번째로 힘을 합친다.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30일 SK그룹(회장 최태원)과 120억원 규모의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한 2호 펀드를 결성했다고 밝혔다.양사는 2018년 11월 업무협약을 맺고 △유망 사회적 경제 주체발굴 및 사회적기업 금융 생태계 활성화 △사회적 기업 사업경쟁력 및 역량제고 지원 △사회적 가치 측정체계 개발 및 확산 등을 추진해 왔다.이날 밝힌 120억원 규모의 2호 펀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