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시즌제’ 도입을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서울시민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시민 10명 중 9명이 ‘미세먼지 시즌제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등급 운행제한’에 대해서도 10명 중 7명이 찬성했다.서울시민 인식조사는 리서치전문 조사기관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총 6일간 성별, 연령별, 지역별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패널을 활용한 웹조사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