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포커스뉴스]

 


5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7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아침까진 기온 분포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이날 9시 기준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9도 △부산 19도 △광주 17도 △대구 19도 △대전 18도 △청주 17도 △춘천 17도 △제주 18도 △백령 19도 △울릉·독도 15도 등이다. 

낮부턴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 

주요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부산 23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대전 26도 △청주 26도 △춘천 26도 △제주 23도 △백령 22도 △울릉·독도 19도 등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 원활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울산 앞바다를 제외한 동해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동해안에선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기도 하겠다. 서해안과 남해안은 천문조로 바닷물 높아져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bakjunyoung@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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