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령안은 ‘공간환경정보 관리·활용’으로 체계적인 환경계획을 수립하고, ‘환경법령 위반 사실 공표 방법·내용 명확화’로 피공표자 권리 보호를 강화하는 방안 등이 마련됐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6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7월 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은 환경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세계적 흐름에는 다소 뒤처졌지만 한국에서도 1980년 환경청이 설립됐고 국민 기본권 중 하나로 환경권이 규정되면서 환경교육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1990년 8월 환경정책 핵심 법률인 ‘환경정책기본법’에 환경교육 추진 근거가 마련됐다. 2008년 ‘환경교육진흥법’이 제정되면서 환경교육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고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 및 관련 제도가 시행됨으로써 환경교육 기반을 다지게 됐다. 또한 2018년에는 환경부에 환경교육 전담부서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관내 강원·충북권역 물환경측정망에 대한 2019년도 수질 모니터링 결과 주요측정지점(남한강 : 영월1, 영월2, 충주댐, 달천4, 목행대교 / 북한강 : 의암댐, 춘천1 / 동해안 : 양양, 포남, 사직) 10개소 모두 ‘좋음(Ib)등급’ 이상이며 70% 이상(7개소) 수질목표기준도 달성해 전년 대비 40% 이상 향상(2018년 달성률 30%)됐다고 31일 밝혔다. 원주지방환경청은 관내 하천 62개, 호소 24개 등 총 86개 지점에 대해 BO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추진한 각종 환경정책의 성과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환경정책 등의 정보를 총망라한 ‘2019 환경백서’를 16일 발간했다.1982년 처음 발간돼 올해 38년째를 맞이한 환경백서는 환경정책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했고 학계, 시민사회, 지자체 등이 환경정책을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길잡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2019 환경백서는 제1편에서 환경정책 추진성과를 소개하고 제2편에서 상세한 정책추진 동향과 전망 및 계획을, 부록에서 주요 통계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환경 분야 최상위 계획인 국가환경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국민들의 생각을 담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차 국민참여단 토론회’를 개최한다.국가환경종합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수립하는 20년 단위의 장기종합계획으로 환경정책의 장기적인 목표(비전)를 제시하는 환경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이번 제5차 국가환경종합계획 수립은 국민들이 직접 수립과정에 참여하는 첫 사례로 정부혁신 과제인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