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복용하기도 했었던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 대한 긴급사용을 취소했다.FDA는 15일(현지시간) 클로로퀸·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 것은 더 이상 합리적이지 않다고 밝혔다.FDA는 심장 합병증 보고를 언급하면서 관련 약품이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잠재적인 혜택보다 더 큰 위험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일주일 반 동안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