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한화그룹이 ESG 경영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하고,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을 목표로 경영전략을 세우고 있다. 한화그룹은 최근 ESG 위원회를 만들고 탈석탄 금융과 친환경에너지산업 강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 글로벌 수준 ESG 경영 목표로 한화그룹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ESG 경영을 강화해오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ESG가 글로벌 기업의 핵심 경영 원칙으로 자리잡았다"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리더로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제로시대를 선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