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환경’이 ‘유행’입니다. 사람들이 환경에 관심 갖는 건 좋은 일이지만 그 관심이 트렌디한 유행처럼 소비되는 것이 한편으로는 걱정되기도 합니다. 솟아나는 관심들이 실천으로 이어지고 그 실천이 모여 습관이 되고 습관이 파도를 만들어 기후위기를 넘는 물결이 되면 좋겠습니다.사람들의 관심을 대변하듯, 출판 시장에도 환경을 다룬 책들이 많이 출간됩니다. 제로웨이스트, 비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그리고 우주에 쌓이는 쓰레기까지...그 내용과 종류도 다양합니다. 여러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난 21일 오후 3시 53분 달이 해의 태양 면적의 45%(서울 기준) 가리는 부분일식이 관측됐다. 이번 부분일식은 우리나라에서 2020년대에 관측할 수 있는 마지막 부분일식이어서 더욱 화제가 됐다.부분일식 현상은 서울 기준 15시 53분부터 시작돼 18시 4분에 종료됐다. 이번 부분일식 경우 제주도 지역(제주시 기준)에서 태양 면적이 57.4% 가려져 가장 많이 가려진 모습으로 관측할 수 있었으며 북동쪽으로 올라갈수록 가려지는 비율이 낮아져 서울의 경우 45%가 가려졌다.일식현상은 해가 가려지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취재진은 6월 둘째주에서 셋째주 사이에 있었던 환경·경제 관련 이슈에 대해 취재했다.◇ "청주 SK하이닉스 LNG 건설 반대한다!" 목소리 외치는 청주시민과 환경단체들청주시민과 환경단체들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LNG 발전소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SK하이닉스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부지에 585MW 규모의 LNG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며 환경부에서 해당 발전소의 환경영향평가 본안을 심의 중이다.◇ "21대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