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향후 10년간 동박원료 60만 톤을 확보하며 글로벌 하이엔드 동박 시장 선점에 한 발 더 다가갔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1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113층 EBC(Executive Briefing Center)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동박원료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내년부터 2033년까지 동박원료인 밀베리(Mill Berry)와 그래뉼(Granule) 등의 구리 스크랩을 10년간 60만 톤을 공급받게 된다.동박은 이차전지의 음
이번 주도 다양한 기업에서 ESG 경영 강화와 실천을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협력사와 중소기업를 지원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들이 눈에 띄었다. 먼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협력사의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협력사와 ‘ESG 파트너십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공급망 전체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한국수출입은행은 ‘공급망 안정화 및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 강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한편, ESG경영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애경캐미칼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이번 주에는 ESG 실천을 위한 협력 소식과 함께 ESG 사업화,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변화 등 다양한 소식이 전달됐다. KT는 환경분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활 공간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13개 기관과 '환경DX원팀'을 구성했으며, 효성티앤씨와 무신사는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의류 개발을 위해 협업한다. 이와 함께 포스코인터내셔널은 ESG 분야 사업을 위해 ESG 특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사내 벤처 'i-ESG'를 출범시켰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상조업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중부발전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손 잡았다. 이를 통해 중부발전의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 기자재가 공급되며 관련된 다양한 협업이 추진될 예정이다.한국중부발전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8일, 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에서 중부발전이 추진 중인 해외 신재생 사업에 국산기자재 공급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이 해외 신재생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전략적으로 국내 기업과 동반자적 성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양사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포스코그룹은 코로나19 국내 피해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5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포스코그룹은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 중 하나인 경상북도에 본사 및 다수의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어 이번 코로나19 사태 확산 방지 및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구호기금은 포스코 40억원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에너지, 포스코ICT 10억원 등 총 50억원이다. 출연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손소독제, 마스크 등 의료구호물품, 자가격리자 생필품, 방역 및 예방활동에 사용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포스코가 21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그룹사 공동 투자설명회(IR) ‘POSCO Group Corporate Day’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포스코엠텍 등 상장 6개사와 비상장사인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도 참석했다.포스코는 투자자 및 시장과 소통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그룹사 공동 IR행사를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IR담당자뿐만 아니라 실무 담당 전문연구원들도 참석해 투자자의 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포스코가 포스코그룹 사내벤처인 ‘포벤처스(POVENTURES)’ 1기 12개 팀을 출범시켰다. 30일 포스코센터에서 개최한 출범식에는 오규석 포스코 신성장부문장을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주요 그룹사 임원과 사내벤처 12팀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포스코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 조성과 미래 신성장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6월 사내벤처 제도 포벤처스를 도입하고 그룹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템 공모를 실시했다. 포스코 뿐만 아니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I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