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지자체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폐기물처분부담금 교부율을 차등화한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생활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 소각·매립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기물처분부담금(이하 처분부담금) 교부율을 차등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자원순환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오는 4월 2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시도별로 생활폐기물 소각·매립량의 증감 여부 등에 따라 처분부담금 징수액을 최소 20%에서 최대 80%까지 징수비용으로 교부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