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긴 글 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많은 메시지를 담습니다. 과거 잡지기자로 일하던 시절에 그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포토그래퍼나 디자이너에게 어떤 느낌의 작업물을 원하는지 전달하려면 빽빽한 글을 채운 작업지시서보다 딱 한 장의 ‘시안’이나 ‘레퍼런스’가 훨씬 더 효과적이었습니다.살면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 환경 관련 이슈, 그리고 경제 관련 이슈가 있습니다. 먼 곳에 있는 뉴스 말고 우리가 아침저녁으로 마주하는 공간에서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것들 말입니다. 그런 풍경들을 사진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70개소 서울시 소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회 및 부속기관 목록과 주소를 받아 서울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 중에 있다.서울시는 23일 오후 3시 기준 170개소 중 163개소를 폐쇄 및 방역 완료했고 나머지 7개 시설에 대해서도 현재 점검 및 집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서울시는 “시민들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 외에도 신천지 위치 알림앱에서 확인된 158개소, 개신교 총회 제보 162개소, 시민이 제보한 20개소에 대해서도 기 입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