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가 지속가능경영에 드라이브를 건다.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이 입는 앞치마와 가운을 모두 친환경 유니폼으로 대체하는가 하면, 친환경 식자재 거래 비중을 늘린다. 아울러 협력사 대상 친환경 관련 인증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현대그린푸드는 이달부터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 500여 곳에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친환경 유니폼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단을 사용해 제작, 단체급식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 약 3000여 명에게 3~5벌씩 총 1만 200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시행된다. 분리배출이 가능한 투명페트병은 어디까지이며 이를 통해 달라지는 것은 무엇일까. 흔히 투명페트병이라고 하면 생수나 음료수병만 생각할 수 있다. 환경부에서는 식초나 기타 식품 등이 들어있던 투명페트병도 세척이 깨끗하게 된 상태라면 분리배출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환경부 자원재활용과 사무관은 “투명페트병의 범주는 일단 생수나 음료병으로 한정하고 있지만 기타 식품이 들어간 투명페트병도 세척이 깨끗하게 되고 라벨이 제거된 상태라면 수거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서울에서 수거된 페트병으로 친환경 제품을 만든다. 블랙야크는 이를 위해 강북구, 두산이엔티, 티케이케미칼과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8일 블랙야크 양재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과 박겸수 강북구청장, 탁용기 두산이엔티 대표, 이상일 티케이케미칼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블랙야크는 협약에 따라 앞으로 서울 강북구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K-rPET(케이-알피이티) 재생섬유’로 의류 및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노스페이스가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소재와 다운을 대체할 친환경 인공 충전재를 적용한 보온 재킷을 출시했다. 페트병 1082만개를 재활용해 소재로 활용한데 이어 또 한번의 친환경 행보다.영원아웃도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자연에서 환경 친화적으로 생분해되는 소재, 그리고 ‘다운’을 대체하는 새로운 친환경 인공 충전재 등을 적용한 친환경 보온 재킷 3종을 출시했다.노스페이스에 따르면, 대표 제품 ‘시티 에코소울 다운 재킷’은 국내 최초로 생분해 소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