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 운동가들이 만든 날이지요. 설날과 추석, 크리스마스나 어린이날처럼 유명하지는 않지만, 따지고 보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기념일(?) 중 하나입니다.지구가 더워집니다. 날씨가 계속 변해서 큰일입니다. 북극곰과 펭귄만의 위기가 아닙니다. 일상생활이 조금 불편해지고 끝나는 문제도 아닙니다. 이대로 가면 인류가 삶의 터전을 잃고 심하면 목숨도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특히 취약계층에게 더 큰 위기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지구를 지키려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패션 업계에서도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지속 가능한 소재를 대폭 적용한 신제품들을 잇따라 내놓았다.영원아웃도어는 리사이클링 소재 적용으로 친환경 가치를 더한 ‘에코 눕시 재킷’ 신제품을 최근 선보였다. 영원아웃도어는 1080만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공개한 바 있다.‘눕시 재킷’은 글로벌 노스페이스가 전 세계 최초로 도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