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유한킴벌리 하기스가 친환경 포장 기술을 적용한 ‘하기스 허그박스’를 선보였다. 새로운 하기스 허그박스는 접착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테이프리스 박스에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적용했다. 사용 후 테이프를 제거할 필요없이 종이류만 손쉽게 분리배출 하면 된다.박스 디자인도 리뉴얼 했다. 하기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표에 참여한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됐다. ‘행복한 우리 아기를 위해’, ‘하기스는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합니다’라는 문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팬데믹 장기화로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신선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생활 전반에 필요한 물품을 택배로 배송시키는 사람들이 늘었다. 택배 물량이 증가했다는 것은 택배로 인한 쓰레기 배출량도 증가했다는 의미로 이어진다. 택배 쓰레기는 안전 배송을 위해 사용된 에어캡 등 완충재, 신선식품과 함께 온 아이스팩, 스티로폼 또는 박스, 박스를 동봉했던 테이프까지 다양하다. 이에 이커머스 및 온라인 배송 업체에서는 배송 자재 혁신을 통해 환경보호에 손을 보태고 있다. 일회용 택배박스를 보냉가방으로 바꾸고 박스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