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빙그레 남양주 공장에서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구리시는 수택2동에 사는 A(구리 56번)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아동도서업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6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았다. 빙그레 측은 이날 해당 공장을 폐쇄하고 제품 생산을 중단했다.보건당국은 공장 전체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치고 공장 직원 290여명 중 ㄱ씨 접촉자 49명을 분류해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ld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이 무섭게 유통계를 강타하면서 확진자로 인한 업장폐쇄가 줄을 잇고 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 인천 지역에서 쿠팡 물류센터 직원 등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전날 A씨(38·여·계양구 거주·인천 450번)와 B양(12·계양구 거주·인천 451번), C씨(50·남·서구 거주·인천 452번)가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쿠팡은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대표 강신봉)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26일 업계에 따르며 서울 서초구 마제스타시티 타워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본사 사내 카페에서 근무하던 외주업체 직원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감염자 발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측은 확진자 발생 확인 이후 방역 당국에 즉각 신고 조치했으며, 근무 임직원 전체를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물 폐쇄 및 긴급 방역을 준비 중이다. 확진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택배 동남권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15일 서울시와 롯데택배를 운영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동남권 유통단지 내 롯데택배 물류센터에서 8∼10일 근무했던 일용직 직원이 13일 오후 8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롯데택배는 이 확진자의 양성 판정 사실을 통보받은 뒤 센터 문을 닫았다. 확진자와 같은 날 근무했던 159명은 자가격리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직원 수는 쿠팡 부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이 최근 대구·경북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영월군은 21일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활동은 물론 실내집회가 많은 교회 및 사찰, 아파트 단지 등 전 지역으로 방역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역소독기를 구입, 읍면보건지소에 각 1대씩 배부하고 방역소독요원을 긴급 배치해 방역활동을 펼친다. 또한 방역이 쉬는 날에는 필요 시 주민에게 방역소독 장비와 약품을 무상으로 대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첫 사망자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첫 사망자는 확진자 2명이 나온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폐렴 증세로 숨진 60대 환자다. 보건당국은 환자가 사망한 뒤 사후 검사에서 이를 확진했다.이날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22명 증가했고 오전에 집계된 추가 확진자 31명을 더하면 모두 53명이 추가 확진자로 집계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04명이 됐고 이 가운데 완치자는 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