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디자인이 미국에서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23 IDEA 디자인상’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7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IDEA 디자인상은 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 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상으로, 1980년부터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이번 시상에서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N 비전 74’로 자동차·운송 부문 최고상인 금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아우디 e-tron이 국내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친환경 미래차로 선정됐다.그린포스트코리아와 사단법인 E컨슈머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소비자가 뽑은 친환경·미래자동차 대상’ 투표가 마감됐다.지난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투표를 진행한 결과, 국산차 부문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5, 수입차 부문에서는 아우디 e-tron이 각각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국산차 부문에서는 아이오닉 5가 3227표를 얻어 전체 투표 참가자(6722명) 중 48%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 등 3개 차종 2만 6,699대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다. 고전압 배터리 중 일부에서 셀 제조불량으로 인한 내부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서다.국토교통부는 24일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코나 전기차 등 3개 차종 26,69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OS EV) 2만 5,083대, 아이오닉 전기차(AE PE EV) 1,314대, 일렉시티(전기버스, LK EV) 302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화재 발생 위험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됐던 전기차 코나가 다시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브레이크 시스템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국토교통부는 8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47개 차종 8만 2,6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코나 전기차(EV) 등 4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가 3년만에 신차급으로 달라진다.현대자동차는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코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 뉴 코나는 2017년 6월 나온 1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소형SUV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상품성을 더했다. 새 모델에는 고성능차 브랜드 'N'의 디자인과 주행감성을 닮은 'N라인(Line)'도 추가된다.현대자동차에 따르면, 더 뉴 코나는 혁신적 개선을 통해 코나만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 소형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이 한 번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하며 뛰어난 성능과 상품성을 입증했다.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3대가 지난 7월 22~24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실시된 시험주행에서 각각 1,026km, 1,024.1km 그리고 1,018.7km의 주행거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험에서 연비는 1kWh당 16km 안팎으로 나타나 국내 기준 공인 전비(전기차 연비)인 5.6 km/kWh를 훌쩍 뛰어넘었다.이번 시험주행은 약 35시간 동안 독일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파워트레인 2종이 ‘최고 10대 엔진’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현대차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한 ‘2020 워즈오토 10대 엔진 & 동력시스템’을 쏘나타의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과 코나 일렉트릭의 파워트레인이 동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오토가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10대 엔진은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는 15~18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오디토리움(일산서구 소재)에서 ‘ISO(국제표준화기구) 전기차 무선충전 국제표준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회의는 자기장을 이용한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의 안전성 및 운용에 대한 국제표준안을 제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에선 처음 열렸다.이번 회의에는 현대차를 비롯해 미국, 독일, 일본 등 각 국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표준안 제정에 대해 자세한 의견을 나누고 관련 업체들이 제시한 각종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의 타당성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전기차 모델인 코나 일렉트릭이 싱가포르 공유경제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현대차는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Car Hailing) 기업 그랩(Grab)이 코나EV를 활용한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남아시아에서 전기차를 활용해 차량 호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위해 코나EV 20대를 그랩 측에 공급했으며 이를 포함 그랩은 연내에 총 200대의 코나EV를 구매할 계획이다.그랩은 코나EV 20대 모두를 소속 운전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 코나의 파생모델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판매가 임박했다.현대차는 11일 코나 아이어맨 에디션의 가격, 사양을 공개하고 오는 23일부터 1700대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글로벌 판매 대수는 7000대다. 현대차는 한국에서 아이어맨 시리즈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감안해 1700대를 배정했다고 밝혔다.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현대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약 2년에 걸쳐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로 아이언맨 팬은 물론 보다 독특하고
현대자동차가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Hyundai Selection)’을 출시한다.‘현대 셀렉션’은 월 단위 이용 요금 72만원(부가세 포함)을 지불하고 이용기간 내 주행거리 제한 없이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중 월 최대 3개 차종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기간은 7일부터 10개월간이고 대상 지역은 서울 지역다.또한 대형 SUV ‘팰리세이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