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둘러싼 많은 이슈와 여러 논란, 그리고 다양한 주장이 있습니다. 여러 갈래의 의견을 종합하면 대개 한 문장으로 정리됩니다. ‘자연을 보호하고 자원을 낭비하지 말자’는 목소리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줄이고 뭘 더해야 할까요.인류의 행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우리의 지난 활동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려는 시도가 이미 많았습니다. 여러 환경단체에서, 다양한 정부 부처가, 그리고 입법 활동과 정책을 주관하는 많은 기관이 환경 관련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그들이 보고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기업 및 시민단체와 함께 폭염 대비 취약가구 지원에 나선다.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00여 가구 및 시설에 냉방기, 폭염 대응물품, 지붕 차열도장 등 맞춤형 지원과 폭염행동요령를 안내한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올여름 폭염 대비를 위해 기후변화 취약계층 3000여 가구 및 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시민단체·기업 등 민관이 협력해 기후변화 취약가구 지원 및 폭염대응 홍보 활동을 펼친다. 시민단체(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BG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지난 24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기청정기를 무상 기증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사회취약계층 약 170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유해인자 진단∙컨설팅을 진행하고 실내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코웨이를 비롯한 관련 기업의 물품을 제공해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코웨이는 3년 연속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18일 오전 경북 예천군 예천읍 일원에서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마스크 나눔에 나섰다. 이번 마스크 나눔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중 수자원공사가 지방상수도를 운영하고 있는 예천군 및 고령군 봉화군, 청송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자원공사는 해당 지자체 사회복지시설 또는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날 수자원공사 임직원은 예천군 주민 수돗물 사용량 검침과 맞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오는 31일까지 한파영향에 취약한 2000가구를 대상으로 단열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기후변화로 심해지는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피해를 예방하고 생활 속에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 이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C카드, 이마트가 후원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진행된다.환경부에 따르면, 전국 45개 시군구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으로 구성된 2000가구를 지원한다. 지원 가구는 지자체 참여 의향조사를 받아 지역별 한파 취약성 평가 결과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환경산업기술원)은 8일 서울 은평구 본원에서 장애인 자립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굿윌스토어와 ‘사회적가치 구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남광희 환경산업기술원장,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 박정열 굿윌스토어 도봉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산업기술원이 장애인, 소외계층에게 수익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해줄 수 있도록 정기적인 물품기부와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환경산업기술원 임직원들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서울시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 가정 1000가구에 체온만으로 바깥 온도와 5도 이상의 보온효과를 낼 수 있는 난방텐트를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난방텐트 제조업체 ㈜아이두젠에서 2000만 원 상당의 텐트 500개를 지원하며, 서울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이뤄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500개를 추가 구매해 총 1000개를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하게 된다.아이두젠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31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댐 주변지역 취약계층 복지 증진과 일자리 지원 및 지역상생을 위한 ‘케이워터 나눔복지재단(이하 나눔재단)’을 출범한다.나눔재단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댐 소재지별로 진행하던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통합해 보다 전문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회복지법인이다. 특히 사회단체 등에 재원을 지원해 운영하는 방식을 넘어 공기업 최초로 직접 시설물을 출연해 설립했다.출연 시설물은 남강댐과 대청댐, 주암댐, 충주댐의 ‘효나눔복지센터&rs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지하철 등 대중교통차량을 비롯해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환경부는 대중교통차량 내 초미세먼지(PM2.5) 권고기준 설정 등의 내용을 담은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2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하위법령 개정안은 지하역사 실내공기질 측정기기 부착, 대중교통차량 실내공기질 측정 의무화,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더욱 엄격한 기준 적용 등을 담은 ‘실내공기질 관리법&rsq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1일 오후 3시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서 세탁과 목욕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취약계층에 복지활동을 지원하는 ‘사랑샘터 운영 제막식’을 갖는다.수자원공사는 지난해 7월 ‘물관리 혁신 대국민 의견(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한 최우수 과제에서 착안해 ‘사랑샘터’를 마련하고 지난 8월부터 고령군과 대구 지역에서 시범 운영해왔다. 사랑샘터는 세탁과 목욕이 가능한 특수차량을 활용해 농어촌지역 독거노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아토피, 알레르기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치유를 위한 ‘건강 나누리 캠프’를 내년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건강나누리 캠프 과정을 늘리고 지역 공부방 및 아동센터, 보육원 등 취약계층 지원기관의 어린이들이 ‘기관·단체’로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2009년부터 매년 무료로 운영 중인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성질환으로 힘들어 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이 1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현행 취약계층의 범위를 확대·개선하는 한편, 지난 3월 26일 개정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사항의 후속조치다.우선 취약계층의 범위가 종전 ‘옥외 근로자’에서 ‘옥외 작업자’로 확대된다. 농어업인 등은 장기간 야외 활동으로 미세먼지에 노출되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올해 여름 ‘서울형 긴급복지’로 2억5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지원을 강화한다. 에어컨 등 냉방용품과 냉방비부터 열사병 등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의료비까지 폭염나기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실직 등으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서울형 긴급복지’를 통해 지원해오고 있는 가운데 폭염도 자연재난으로 보고 올해 여름부터 ‘폭염’과 관련된 지원만을 위한 예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어린이·노인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실내공기질 관리 대상이 확대되고 학교·경로당·지하철 등에 설치된 공기정화설비 관리가 강화된다. 또한 조기폐차를 통한 노후경유차 감축이 실제 친환경차 구매로 이어지도록 정책적 지원도 확대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국민의 건강과 일상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 국민이 제기한 민원을 분석하고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환경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1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취약계층의 범위 확대,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의 지정절차 및 요건 구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오는 2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오는 7월 2일까지 국민, 관계기관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올해 9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우선 취약계층의 범위를 종전 ‘옥외 근로자’에서 ‘옥외 작업자’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