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전기차 충전기 정보를 고도화해 통합 구축한다. 전국 전기차 충전기의 상태정보, 충전량, 충전사용요금 등 주요 정보를 한데로 모아서 전기차 충전기 통합관리를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기존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으로 개편하고, 환경부 공공급속충전기와 민간충전사업자의 충전기 정보를 하나로 모으는 통합관리 플랫폼을 올해 말까지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은 지난 7월 29일 관계부처 합동 혁신성장 빅3(BIG3) 추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도심형 초고속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첫 번째 행보는 공항철도 운서역 공영주차장이다. 현대차그룹은 이곳에 350kW급 초고속 충전기 6기와 3kW급 콘센트형 완속 충전기 100기를 설치하기로 했다.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인천 도심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MOU 체결을 계기로 인천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부가 기존 충전기보다 속도를 3배 가량 단축시킬 전기차 초급속충전기를 70기 이상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접근성이 높은 곳 위주로 1,600기의 급속충전기도 구축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환경부가 16일 “내년부터 그간 설치된 급속충전기 대비 3배 더 빨리 충전이 가능한 350kW급 초급속충전기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민관합동으로 70기 이상 구축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주로 설치된 100kW급 급속충전기로는 400km 주행 가능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