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선별장과 재활용업체에 반입된 1회용품 등 재활용 폐기물이 증가했지만 현재까지는 적정하게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 154개 민간선별장을 대상으로 연휴 전후 수거·선별 상황을 분석한 결과, 폐플라스틱류 반입량은 2만6846톤으로 연휴 이전과 비교해 13.9% 증가했다. 반면 반출량 11만939톤으로 6.9% 감소해 보관량(3만780톤)은 8.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재활용업체(품목별 중복 포함, 271개소)의 경우 반입량은 연휴 이전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