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선별장과 재활용업체에 반입된 1회용품 등 재활용 폐기물이 증가했지만 현재까지는 적정하게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 154개 민간선별장을 대상으로 연휴 전후 수거·선별 상황을 분석한 결과, 폐플라스틱류 반입량은 2만6846톤으로 연휴 이전과 비교해 13.9% 증가했다. 반면 반출량 11만939톤으로 6.9% 감소해 보관량(3만780톤)은 8.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재활용업체(품목별 중복 포함, 271개소)의 경우 반입량은 연휴 이전과 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시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서울시는 추석 연휴 전, 도심지역의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중에는 순찰기동반 등을 통해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한다.우선, 추석 연휴 전인 25일부터 29일까지 주요 도심지역과 자치구별 골목길 등을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시민들이 연휴 전 보관된 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해 수도권매립지와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로 반입 처리한다.연휴 기간에는 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