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고객의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기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FCC(Future Contact Center) 챗봇’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FCC 챗봇’은 고객이 문의한 내용을 AI가 분석해 답변해주는 인공지능 서비스로 KB스타뱅킹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KB국민은행은 이번 개편으로 챗봇에 세대별 맞춤형 상품·이벤트를 추천해주는 배너를 신설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스타프렌즈를 이용해 친근한 디자인과 손쉬운 메뉴 접근이 가능하도록 UI를 개선하고 클라우드 구축 및 접속용량 확대를
AI챗봇 이루다가 논란 끝에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출시 후 며칠만에 70만명 넘는 이용자가 몰릴만큼 인기를 끌었으나 차별 발언을 내놓거나 개발과정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논란이 일었다.논란이 시작되던 무렵, 본지는 이루다에게 환경 관련 질문을 던져본 바 있다. AI챗봇은 환경에 대한 키워드를 학습했을까?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같은 일상적인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대답을 내놓을 수 있을까?이루다를 향한 논란은 AI를 둘러싼 윤리적인 문제를 숙제로 남겼다. 한편에서는 AI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흥미가 한층 더 높아졌다는 평가도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가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앱(App)과 홈페이지(www.hipass.co.kr)를 개편했다.11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개편으로 통행료 환불 서비스는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환불을 신청하면 다음 날 계좌 입금과 함께 처리 결과를 알림톡으로 받을 수 있다. 이에 그간 해당 영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환불받았던 고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시중은행이 고객 편의성증대를 위해 플랫폼 안에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금융거래가 비대면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모바일 거래 편의성이 화두로 떠오른 탓이다. 모바일에서 손가락 터치 하나만으로도 원하는 금융거래를 제공하는 ‘AI행원’의 등장이다.신한·국민·하나·우리은행은 모바일 금융거래 플랫폼인 ‘뱅킹앱’ 안에 AI챗봇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AI챗봇은 인간처럼 대화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AI 프로그램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동양생명과 함께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활용한 보험업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근 IT와 금융이 끊임없는 협업에 나서는 가운데, 인공지능과 금융 비즈니스의 결합으로 소비자를 편리하게 하는 사례여서 관심이 집중된다.양사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는 동양생명과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업에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를 접목시켜 이를 활성화시키고, 금융 서비스 전반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이용 고객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AI 챗봇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케이톡 3.0’을 오픈 했다.KT AI 챗봇은 10월 현재 일 평균 4만 4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는 전년과 대비해 일 평균보다 1만명 이상 증가한 숫자다. 앞으로는 업그레이드 된 ‘케이톡 3.0’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AI 챗봇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KT는 케이톡의 UI·UX를 고도화하고 AI 챗봇 전체 시나리오 6750개 중 86%에 해당하는 5878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지난 2014년부터 발 빠르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도입하며 디지털 혁신을 이뤄온 신한카드가 올해 하반기 AI 콜센터를 선보인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고객과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AI 기반 상담서비스 '챗봇'의 성과가 두각을 드러내며 디지털소통에 청신호카 켜졌다.16일 신한카드는 업계 최대 규모의 2400만 회원과 월 280만 건씩 축적되는 상담 빅 데이터를 활용해 올해 하반기에 ‘AI 콜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l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서울시가 시정 관련 각종 문의에 24시간 답변하는 인공지능(AI) 상담 챗봇 서비스인 '서울톡'을 2월 1일부터 운영한다.시는 지난해 5월부터 '120 상담 챗봇'을 시범 운영, 여기에서 나온 질문과 답변을 토대로 서울톡의 정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서울톡은 카카오톡에서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는데 친구목록 화면의 돋보기 모양 검색창에 '서울톡'이라고 검색하면 된다.서울톡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여권 발급, 세금 납부, 청년수당, 따릉
[그린포스트코리아]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018년 주목해야 할 전자정부 10대 유망기술을 23일 발표했다.행안부는 우선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 ‘온디맨드 빅데이터’ ‘공공 멀티 드론’ 등을 활용해 유능하고 똑똑한 정부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각종 민원행정서비스에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로봇(챗봇) 서비스가 확대 적용되고,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비서형 서비스’도 제공된다.주요 정책결정 시 해당 분야 대규모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