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한 출고기한 조건이 기존 2개월에서 3개월로 완화된다. 이는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출고기한 연장은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전기자동차 보조금 출고기한 조건이 3개월로 연장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지원신청서를 직접 또는 대리점을 통해 지자체에 접수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어야만 구매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다.환경부 관계자는 "최근 차량용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