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정부 및 물류·배터리·모빌리티 업계와 손잡고 전기차(EV) 배터리 대여(리스) 사업 실증에 나선다. 전기차 구매 초기 비용부담을 낮추고 배터리를 재사용·재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전기차 이용 주기 전반에 걸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는 18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현대글로비스, LG에너지솔루션, KST모빌리티와 전기 택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세균 총리가 “거리두기 단계를 낮춘 건 방역을 느슨하게 하겠다는 의도가 아니다”라면서 “코로나19 3차 유행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방역 수칙의 틈새를 같이 메워 방역의 둑을 단단하게 만들어 달라”고도 당부했다.정세균 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수칙의 빈틈을 찾아내 악용할 게 아니라 틈새를 같이 메워 방역의 둑을 단단하게 만들어 달라”면서 위와 같이 말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등 정보의 청정에너지 정책을 뒷받침 하기 위해 민간 중심 ‘그린수소 포럼’이 출범했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소경제는 2050 탄소중립과 한국판 뉴딜의 핵심과제”라고 말했다.환경재단과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은 2일 국회와 산업계, 학계, 연구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2021 그린수소 포럼’창립행사를 열었다.그린수소 포럼은 지난해 7월 열린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 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내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피해지원금을 차등지급한다.27일 당정청은 국회에서 고위 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피해지원금은 100만원으로 일괄 지급한다. 집합제안 업종에는 100만원을, 집합금지 업종에는 200만원을 차등지원하며 최대 지원금액은 300만원이다.또 자영업자의 임대료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착한 임대인'에도 세액공제율을 현행 50%에서 70%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다. 어떤 모임이 금지되는지, 금지한 배경이 무엇이고 위반하면 어떻게 되는지 Q&A 형식으로 정리했다.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1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서정협 대행은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송년회, 직장회식이나 워크숍은 물론 계모임과 집들이, 돌잔치, 회갑·칠순연과 같은 개인적인 친목모임도 일체 금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식과 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우리나라의 2018~2019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목표치를 3.5%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목표치보다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했다. 정부는 평가결과를 각 소관부처에 반영해 다음연도 평가시 반영·이행 여부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 45차 녹색성장위원회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와 같은 내용이 담긴 ‘2018~2019 온실가스 감축 이행실적 평가’가 이뤄졌다.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2018~2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유행 단계로 진입한 수도권은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면서 “지금은 코로나 19의 전국적 대유행으로 인한 ‘최악의 겨울’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정세균 총리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필수적인 활동을 제외하고는 되도록 집에 머물러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로 격상했다.정 총리는 이날 “시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세균 총리가 “최근 1주간 국내 발생 일평균 확진자 수는 전국 2.5단계 격상 기준을 초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경제적 피해 등을 고려해 방역과 국민건강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정세균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간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를 5일 간격으로 2번 상향 조정한 만큼 그 효과는 금주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언급하면서 “상향을 지켜본 후 단계 격상을 추가로 검토할 필요성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주말이던 어제에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8명 늘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일 앞두고 확산세를 막는 것이 큰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 주말 정부는 2단계 ‘플러스 알파’ 조치로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8명 늘어 누적 3만 4201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수는 전날(450명)에 이어 이틀 연속 400명대를 나타냈다. 신규확진자 438명 중 지역발생은 414명, 해외유입은 24명이다.지난 26일부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의 결정적 관건은 기술”이라며 “소·부·장 때와 똑같이 비상한 각오로, 모든 지원을 다해 강력하게 기술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7일 ‘2050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혁신기술개발에 연구·개발 전략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위와 같이 말했다.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마무리 발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2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8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8일 사이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300명대를 넘기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역발생도 363명을 기록해 대입 수능시험 등을 앞두고 방역에 경고등이 켜졌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2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닷새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다 주말 기준 집계치가 발표된 지난 23일 271명으로 줄었으나 전날에 이어 오늘 다시 300명대 중후반을 넘겼다.국내 지역발생은 363명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세균 총리가 20일 “각종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가급적 집 아에 머물러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전국 공공기관은 회식과 모임을 자제하고 대면 회의를 최소화하며 재택근무를 활성화 하는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 명의로 담화문을 발표하고 위와 같이 말했다. 정세균 총리는 “지금 확산속도는 지난 2월 대구 경북에서의 위기 상황과 흡사할 정도로 매우 빠르며 일상생활 곳곳에서 동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서울과 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취해진 2단계 격상 등 방역 강화조치가 인천지역으로 확대된다. 이들 지역에서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 모임, 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고위험시설과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은 중단되며 수도권 소재 교회의 경우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그 외의 모임과 활동은 금지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5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강화된 방역조치에 대해 설명하며 위와 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 자격으로 담화문을 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이달 중 디지털·그린뉴딜, 고용안전망 강화 등을 포함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내놓는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력산업 혁신 등 경제생태계 강화를 위한 산업 전략도 마련한다.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이후 시대 핵심과제 추진방향을 심의·확정했다.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가 우리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세계사적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수소산업 진흥을 위한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가 1일 개막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개막식에서 “수소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국내 수소산업 진흥과 비즈니스 기회창출을 위한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가 1일 오후 2시 개막했다. 이 행사는 오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며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이날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성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새마을운동중앙회가 25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식 및 생명살림국민운동 전국 선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앙회는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명살림국민운동을 선포한다”고 밝혔다.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근면, 자조, 혐동 등을 앞세워 실천해온 범국민운동이다. 2020년에는 생경한 단어지만 최근 새마을운동은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라는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이날 50주년 기념식 및 생명살림국민운동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방부·산업부·환경부·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함께 국군 내 수소전기차 도입 및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현대차는 16일 정세균 국무총리, 환경부 조명래 장관, 국방부 박재민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현대차 공영운 사장,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두순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수소버스 도입 및 수소충전소 구축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다자간 상호 협력은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국회는 28일 오후 5월의 임시국회 마지막이자 20대 국회 전반기 마지막 본회의를 개최한다.이날 안건은 △판문점선언 지지 결의안 △물관리 일원화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안 △최저임금 개정안 등이다.여‧야는 지난 18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지지 및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외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결의안(판문점선언 지지 결의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으나 야당이 부정적이어서 안건 상정은 불투명하다.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평화를 앞당기기 위해 국회가 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