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1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확대됐다. 서울 25개 구 중 13개 구의 아파트값 오름폭이 커진 가운데, 금천·구로·도봉 등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수도권에서는 10월 서울 거주자의 아파트 매수가 가장 많았던 김포(649건), 고양(326건), 남양주(286건)를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한편, 전세 시장은 매물 품귀가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지난주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인천지역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해법 찾기가 난항을 겪고 있다.KB부동산 주간주택시장동향 자료를 살펴보면 전세수급지수가 고공행진 하면서 매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지난달 전세수급지수는 191.9로 2001년 8월 193.7을 기록한 이후 약 20년 만에 가장 높았다. KB리브온은 공인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공급 부족', '적절', '공급 충분' 등 설문 조사한 뒤 전세 수요와 공급물량을 지수화 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추석 이후에도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서울과 경기·인천 모두 아파트값 상승폭이 축소됐다. 매도자와 매수자 간 눈치 장세가 계속되면서 거래가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올라 상승률 둔화세가 이어졌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는 각각 0.01%, 0.05% 상승했다. 이 밖에 경기·인천은 0.04%, 신도시는 0.03% 올라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모두 줄었다.서울은 △강동(0.13%) △강북(0.13%) △강서(0.10%) △동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