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와 충남도가 장례식장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손을 잡았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충남도, 충남광역자활센터, 장례업계, 한국소비자원, 시민단체와 함께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장례식장에서 주로 쓰이는 1회용 컵·수저·접시·용기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와 충남도‧자활센터‧장례업계가 힘을 모은 것이다. 지난해 기준 11개 장례식장에서 1회용품을 사용할 경우 약 926만개(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