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유한킴벌리가 이른둥이 신생아를 대상으로 초소형 기저귀를 무상지원 하는 ‘함께 키우는 하기스 이른둥이 캠페인’을 3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른둥이란 임신 기간 37주 이전이나 2.5kg 이하로 태어난 신생아로 한 해에 약 3만 명의 이른둥이가 태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유한킴벌리는 2017년부터 3년간 일정 기간 병원에서 생활하는 이른둥이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인큐베이터 보살핌이 필요한 2.2kg 미만 신생아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저귀 무상공급하기로 했다. 신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