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가정의 달을 맞아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약외품 등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 병·의원, 약국과 SNS, 블로그 등 온·오프라인 감시를 동시에 진행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일주일간 의약품 등의 표시·광고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사용 빈도가 높은 비타민제·멀미약 등 의약품 △인지도가 높고 유통량이 많은 보툴리눔 제제 등 바이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ABC주스, 타트체리 등 국민 관심이 높은 제품의 광고를 재점검한 결과, 제품 23건(19곳 업체)를 적발했다. ‘ABC주스‘를 ‘변비탈출’, ‘체중관리’, ‘독소배출’ 등으로 표현하거나, ‘타트체리’ 제품 등을 ‘수면(숙면)’, ‘불면증’, ‘통풍’, ‘관절·염증에 효과’ 등으로 표현&m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코로나19 예방·치료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제품 사용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의약품 불법유통 근절 집중 홍보에 나선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최근 코로나19 예방·치료 효과가 확인되지 않은 의약품을 인터넷으로 판매·광고하다 적발되는 사례 등과 관련하여 올해 3월 1일부터 31일까지를 의약품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집중 홍보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식약처 관계자는 “‘클로로퀸’(말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해 식품·의약품·의료기기를 거래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헬로마켓 등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와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품·의약품 등의 불법유통·부당광고 신속 차단, 교육·홍보에 관한 사항 등이다. 각 기관은 앞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자율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의약품 부작용이나 피해구제를 위한 전용 상담번호를 운영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의약품 사용으로 부작용을 겪은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전용 상담번호 ‘14-3330’을 신설·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정상적인 의약품 사용에도 불구하고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부작용 피해를 국가가 보상하는 제도로 보상 재원은 제약회사가 납부하는 부담금으로 마련하고 있다. 그 동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소비자가 일반의약품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500여 품목의 정보를 담은 의약품개요정보 ‘e약은요’ 서비스가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nedrug.mfds.go.kr)에 문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e약은요’는 복잡하고 어려운 의약품 정보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략한 내용과 형식으로 구성한 서비스다. 의약품 허가 사항 중 일반인에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한약재로 사용되는 멸종위기 동·식물 28품목에 대해 안내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약품(한약재)으로 사용되는 ‘웅담’, ‘사향’, ‘천산갑’ 등에 대한 정보를 새롭게 담은 ‘CITES와 한약’ 안내서를 개정·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 배포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은 야생 동·식물에 대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피해구제 받은 환자의 의약품 부작용 정보가 DUR을 통해 의·약사에게 제공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를 받은 환자의 부작용 정보를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를 통해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rug Utilization Review, DUR)은 함께 먹으면 부작용이 있거나, 중복되는 약 등 의약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올해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2989품목을 공고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020년도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을 지난 25일 심사평가원 누리집과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은 총 287개 제약사의 2989품목이다. 이 중 ‘동일성분 의약품이 2개 이하인 의약품&rsq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제약바이오협회가 제제·분석 연구원 및 품질관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NDMA분석법·의약품 분석법 밸리데이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분석법 개발실습’, ‘의약품 분석법 밸리데이션 이론·실습’ 교육을 eMass, 충북테크노파크바이오센터와 공동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NDMA분석법 개발실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수입 의약품이나 의약외품을 팔고있다면 올해 12월 11일까지 해외제조소 등록을 마쳐야한다. 등록하지 않을 경우 수입이 제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19년 12월 12일 이전에 수입품목 허가를 받은 의약품·의약외품에 대한 해외제조소 등록 유예기간이 올해 12월 11일 종료됨에 따라 조속히 등록할 것을 당부했다. ‘의약품등의 해외제조소 등록제’는 국내 수입·유통되는 의약품·의약외품의 해외제조소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입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의약품 품질 향상을 위해 관련 제도를 미국·유럽 등 국제적인 수준으로 개선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약품의 품질·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임상시험계획 변경 절차를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을 10월 14일 개정·공포했다. 이번 총리령은 전문의약품의 품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기준 및 시험방법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을 약국으로 가져간다. 어차피 버리는 건 마찬가진데 왜 약국으로 가져가서 버려야 할까?바로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때문이다. 쓰고 남은 약의 화학 성분이 변기 싱크대로 버려지면 폐수에 섞여 하천으로 유입된다. 종량제 봉투에 버리게 되면 쓰레기 매립 등으로 토양에 흡수되면 생태계 교란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오·폐수에 섞인 약은 하수처리장을 거쳐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결국 항생제와 같은 물질이 강으로 유입돼 물고기 기형의 원인이 되고, 오염된 땅에서 난 식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의약품 전주기 관리로 제조·품질관리 수준을 향상시킨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약품 개발부터 판매 종료까지 전(全)주기 관리를 위한 ‘의약품품질시스템※에 기반하여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의 세부절차를 명확히 하기 위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의약품품질시스템(Pharmaceutical Quality System)은 의약품 개발부터 생산 및 판매종료까지 지속적 개선을 촉진하는 관리 시스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융복합 의료제품 분류 사례집을 발간하고, 융복합 의료제품 해당여부 판단 근거 및 예시 정보 제공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업체 등이 혁신적인 융복합 의료제품을 허가·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융복합 의료제품 분류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융복합 의료제품은 의약품과 의약외품 및 의료기기가 물리적 화학적 또는 그 밖의 방법으로 결합한 제품이다. 치료효과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이의신청이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신청인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정상적인 의약품 사용에도 불구하고, 예기치 않게 사망, 장애, 질병 등 피해가 발생한 경우 환자·유족에게 사망일시보상금, 장애일시보상금, 장례비, 진료비 등 피해구제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개정안은 의약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온라인으로 의약품·의료기기 등 의료제품 개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안전한 의료제품이 신속하게 허가·개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사전상담’, ‘신속심사’ 제도 및 업무절차를 안내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의료제품 분야 개발자 및 기업을 대상이다. 신설된 ‘사전상담과’와 ‘신속심사과&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ISO37001(반부패경영시스템) 도입 효과를 파악하고 윤리경영 내실을 강화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평가에 돌입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회원사의 참여를 통한 ‘제약산업ISO37001 인증사업 도입효과 분석 연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연구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예정됐다.제약바이오협회는 현재 방식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거쳐 업계의 윤리경영 정착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ISO37001은 모든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하도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가 전년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약품 수출액은 51억 9515만달러를 달성하고 전년 대비 11.2%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19년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가 2018년(23조 1175억원) 대비 5.2% 증가한 24조 3100억원으로 국내 의약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전체 의약품 생산실적은 22조 3132억원으로 2018년(21조 1054억원) 대비 5.7%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7.1%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