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협력해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SK쉴더스는 19일 월드비전과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양사는 월드비전의 기부 캠페인 ‘비전스토어’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비전스토어는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을 정기 후원하는 소상공인, 학원, 병원, 기업 등에 기부 인증 현판을 제공하고 사업장 홍보를 지원하는 사회
LG유플러스가 오프라인 매장 방문 고객을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을 후원한다. LG유플러스는 ‘Why Not 유플WEEK-착한기부편(이하 유플위크)’ 이벤트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운영하는 ‘글로벌 6K 포 워터(Global 6k for Water)’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LG유플러스와 월드비전은 지난 7일 서울시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사에서 ‘글로벌 6K 포 워터’ 캠페인 후원 및 홍보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글로벌 6K 포 워터는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매일 평균 6km를 걷는 아프리카 아
현대자동차그룹이 정부 및 사회복지기관과의 다자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친환경차 저변 확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한다.현대차그룹은 3일 대전에 위치한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환경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월드비전과 지역사회 친환경차 저변 확대 및 사회복지기관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을 비롯한 협약 당사자들은 지난해 3월부터 1년여간 전기차-충전기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인 ‘E-share’ 시범 사업을 진행하며, 전국 40개소의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해 각 기관마다 전기차 1대와 공용 충전기 2기를 지원해
달라지는 날씨가 식탁 위에도 위기를 불러온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기후위기와 에너지시장의 변수 등이 곡물생산량과 공급망 구조를 흔들고 이에 따라 세계 여러 나라들이 식량난 또는 경제난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기온이 오르면 세계 식량 공급에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도 꾸준히 나온다.◇ 건조한 남미 날씨에 우리나라 콩 수입 영향 받아하나씩 짚어보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1월 발표한 ‘농업전망 2022’ 보고서에서 “2022년 1월 현재 라니냐로 남미에서 건조한 기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콩과 옥수수 생육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생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남한과 북한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남북이 함께 힘을 모아 생태복원과 자연환경 보존을 통해 대응하면 기후변화 적응 뿐만 아니라 완화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개최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남북협력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반도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제고하고 남북교류 협력 과제와 방향 모색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관련 내용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기조 발제에는 국제월드비전 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11일 “동아프리카의 수백만 명의 아이들이 40년 만에 가뭄에 시달리던 터에 기후위기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제사회가 기후위기에 대한 조기 대응이 부족했다”고도 지적했다.월드비전은 현재 동아프리카 7개국 중 아동을 포함한 약 8백만명의 사람들이 극심한 기아 상태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동아프리카 지역의 분쟁과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 그리고 농작물을 파괴하는 메뚜기떼 습격 등의 탓이다. 월드비전은 “여기에 우크라이나 분쟁이 야기한 밀 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국제사회가 COP26 합의 결과 이상의 노력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이들의 오늘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 더 많은 행동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월드비전은 최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확인된 전 세계 아동들의 간절한 요청에 맞춰 국제사회가 COP26 협상 결과 이상의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월드비전은 COP26이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충분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고 평가하며, 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