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장급 전보△ 원주지방환경청장 이 창 흠 (前 환경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하 원주환경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내년 관할 지역(강원도 18개 시·군 전체 및 충청북도 5개 시·군 충주, 제천, 단양, 음성, 괴산) 하수도 시설 확충 등을 위한 ‘2021년도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예산안’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원주환경청은 예산안 편성에 앞서 25일까지 관할 지자체로부터 내년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받았고 각 지자체에서는 총 190개 하수도시설 등 확충사업에 3547억원 국고보조금을 신청했다. 지역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원주지방환경청은 오는 23일 홍정섭(53세) 전 한강홍수통제소장이 제33대 원주지방환경청장으로 취임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홍정섭 신임 청장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31회)를 거쳐 1996년부터 환경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환경부 감사담당관, 폐자원관리과장, 화학물질정책과장, 수생태보전과장 등 환경부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환경정책 수립 및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폭넓은 지식과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합리적이면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하 원주환경청)은 강원도 전역 및 충청북도 5개 시·군(충주, 제천, 단양, 괴산, 음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기분야 9개 사업에 대해 국고보조금 321억원을 지원한다.주요 사업으로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과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등이다. 원주환경청에 따르면, 국고보조율은 사업별로 50~70% 수준으로, 강원도에 203억원, 충청북도에 118억원이 지원된다. 각 보조사업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31일 공개한 ‘2019년도 토양측정망 운영’ 자료에서 강원지역 토양오염도가 조사대상 133개 전 지점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 미만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2019년도 운영결과 중금속 8종은 토양오염우려기준 대비 0~30% 수준이며 유기인화합물, 폴리클로리네이티드비페닐(PCB), 시안(CN), 벤젠·톨루엔·에틸벤젠·크실렌(BTEX) 등 유해물질은 전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관내 강원·충북권역 물환경측정망에 대한 2019년도 수질 모니터링 결과 주요측정지점(남한강 : 영월1, 영월2, 충주댐, 달천4, 목행대교 / 북한강 : 의암댐, 춘천1 / 동해안 : 양양, 포남, 사직) 10개소 모두 ‘좋음(Ib)등급’ 이상이며 70% 이상(7개소) 수질목표기준도 달성해 전년 대비 40% 이상 향상(2018년 달성률 30%)됐다고 31일 밝혔다. 원주지방환경청은 관내 하천 62개, 호소 24개 등 총 86개 지점에 대해 BO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동강 등 보호지역과 생태관광지역 10개소에 환경보호와 지역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환경지킴이 89명(주민감시원 62명, 자연환경해설사 27명)을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주민감시원은 동강유역 등 보호지역에 불법투기, 소각, 포획 등 불법행위 단속과 시설물 관리 활동을 하며 지역주민 및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이라는 1석 2조 효과를 내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별로는 동강유역 영월·평창·정선지역에 48명, 하시동·안인사구 2명,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29일 오전 11시 철원읍 내포리에서 두루미 서식지 보전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관내 녹색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기업 자발적 참여를 통한 볏짚존치 등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 확대 추진으로 두루미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한 것. 이날 협약식에는 원주지방환경청장, 원주권역 녹색기업협의회장, 철원군수,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 회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철원 민통선 내 경작지, DMZ 내부 습지 및 한탄강 일대는 전 세계 두루미류 15종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17일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일원에서 흙탕물 발생원 관리 일환으로 추진한 계단식 경작지 시범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 관계자, 평창군 주민대표 등 이해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다. 원주지방환경청에서는 그간 추진해온 침사지, 인공습지 등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위주 사업에서 고랭지밭 등 발생원에서부터 흙탕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생원 관리 중심의 흙탕물 저감대책’을 전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다양한 환경정보·정책을 국민 시각에서 전달하는 ‘제6기 SNS국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SNS국민기자단은 2015년 제1기 SNS 국민기자단을 선정한 이후로 올해 6년차를 맞이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환경과 국민을 연결해 온라인 정책소통을 활성화하고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SNS국민기자단은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관내 2020년 하수도 시설 확충을 위해 총 126개 사업에 국고 119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강원지역 18개 시·군에 85개 사업 780억원을, 충북지역 5개 시·군(충주·제천·괴산·음성·단양)에 41개 사업 414억원을 지원한다. 세부사업별로는 하수관로 정비 409억원, 하수처리장 확충 253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160억원 등이며 새로운 하수도 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하 원주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 협의사업장 88개소에 대한 이행실태 점검 결과, 협의내용을 이행하지 않은 28개소에 대해 이행조치 요청 및 과태료 부과조치를 했다고 7일 밝혔다.원주환경청에 따르면,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는 관리실태에 따라 협의사업장을 중점·일반·자율관리 사업장으로 구분해 취약시기 특별점검, 협의기준 설정사업장 기획점검, 관계기관‧전문가 합동점검 등으로 실시하는데,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 사업시행 과정에서 환경영향 저감시설 적정 설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25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충남·충북·세종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해당 시도는 같은 시간대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해당지역은 24일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했고 25일도 50㎍/㎥ 초과가 예상돼 발령기준을 충족했다.환경부에 따르면, 충북·충남·세종지역에 위치한 민간기업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하 원주환경청)은 24일 오후 1시 원주환경청 3층 회의실에서 ‘대기배출사업장 맞춤형 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원주환경청에 따르면, 대기배출사업장 맞춤형 기술지원단은 미세먼지 저감 기술이 미흡한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실시해 정부혁신과제인 미세먼지 저감과 청정하늘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번 발대식은 기술지원단 8인과 원주시, 강릉시 등 9개 시‧군에서 참석했고 위촉장 수여를 통한 기술지원단 출범 알림과 향후 기술지원단 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에서 환경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4년도부터 운영한 ‘지식나눔 환경캠프’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없어진다.지난 6년간 운영됐던 지식나눔 환경캠프는 환경 분야 취업에 필수 요건인 ‘환경전문자격증(기사)’ 취득을 독려하기 위한 교육으로 자격시험 중 실기 부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왔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출제기준이 기존 ‘복합형(필답+실기)’에서 ‘필답형’으로 변경됨에 따라 교육 수요가 없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강원도와 충청북도지역 개인하수처리시설 18개소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방류수 수질이 크게 개선됐다고 22일 밝혔다.현장 경험이 풍부한 수(水)처리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컨설팅 단원들이 시설을 2~4회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한 후 기술지원·소모품 무상 교체 및 운영자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올해는 매년 녹조가 반복 발생하는 제천천유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컨설팅을 실시했다. 그 결과 18개 시설의 88.9%인 16개 시설 방류수 수질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원주지방환경청은 19일 물 관련 유관기관, 민간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한강상류 통합 물관리 상생협의회(이하 상생협의회)’를 개최해 한강상류 물문제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상생협의회는 앞서 강원도·충청북도 지역 물 관련 현안사항인 △남한강 상류 흙탕물 발생 △영동지역 물부족 △제천천 녹조 발생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 유관기관, 지역주민 및 민간단체로 구성된 실무분과에서 총 11회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상생협의회에서는 각 실무분과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하 원주환경청)은 지난달 환경법령 반복위반 및 중점관리사업장 1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사업장 7개소(9건)를 적발(적발률 58%)했다고 24일 밝혔다.적발내용은 △대기배출시설 무허가 2건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흡 3건 △대기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2건(이상 대기분야) △폐기물 보관기준 위반 2건(폐기물분야)이다. 특히 이 중 대기분야가 7건이나 차지하고 있어 사업장에서 미세먼지 배출 등 대기오염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14일 오후 1시 ㈜한독 음성공장에서 관내 녹색기업 협의회 소속 14개 회원사와 녹색경영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녹색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20번째로 개최되는 대표자 간담회는 강원도와 충북지역 녹색기업 14개사 대표자가 참석해 녹색경영 노하우 및 환경관련 정책이슈 등을 공유하고 환경경영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녹색기업 협의회는 그간 추진해온 사업추진 내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원주지방환경청에는 녹색경영 강화방안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춘천시 우두동 우두온수지 일대에서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N3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1일 검출됐다고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 검출지점 반경 약 10㎞ 내에서 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H5N3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1일 통보해 신속히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에 검출된 조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