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락앤락이 화장품 용기 재사용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자연친화 스킨케어 브랜드 파파레서피와 협업해 다회용기 화장품 세트를 출시한다. 협업 제품은 ‘리필 스타터 세트’로 락앤락 항균 비스프리 용기와 파파레서피의 베스트셀러 필링 패드 2종으로 구성됐다. 양사는 식품보관용기의 폭넓은 활용을 알리고 화장품 리필 문화를 자연스레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컬래버레이션에 사용된 락앤락의 다회용기 비스프리는 지난 2019년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 식품보관용기를 넘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상표띠 없는 생수병 판매를 허용하는 등 탈플라스틱을 이끈 적극행정에 3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상표띠 없는 생수병으로 2019년 생산제품(약 42억병)이 병마개 상표띠로 대체됐고, 이는 연간 플라스틱 약 2460톤 절감(병마개 라벨 시 1170톤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먹는샘물 주요생산업체 15곳에 부과된 재활용분담금 약 102억 원 중 약 50억 원(업체당 평균 3.3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상표띠 없는 생수병,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 세탁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