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영풍그룹이 최근 환경경영 강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탄소와 오염원을 배출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영풍 석포제련소는 경상북도, 봉화군, 오미산풍력발전과 함께 오미산 풍력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폐수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해 폐수 없는 제련소에 도전하고 있다. 석포제련소는 "앞으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자원의 재활용과 선순환을 위해 노력하고, 친환경 경영을 최대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미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에 뛰어든 영풍영풍 석포제련소가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