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6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해 현대홈쇼핑, 현대L&C, 현대백화점면세점, 에버다임 등 4개 계열사 대표를 교체했다. 현대홈쇼핑 사장에 임대규 현대홈쇼핑 영업본부장(부사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29명 승진, 19명 전보 등 48명이 자리를 옮긴다. 현대L&C 대표이사(부사장)에는 김관수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조정본부 홍보실장(전무)이,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부사장)에는 이재실 현대백화점 판교점장(전무)이 발탁됐다. 에버다임 대표이사(부사장)에는 임명진 에버다임 품질부문장(전무)가 승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