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차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연료, 열 및 전력의 연간 사용량 합계가 2,000toe 이상인 국내 66개 사업장(50개 기업)이 대상이다.지난해 처음 시행된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는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을 중심으로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에너지원단위 개선목표를 협약하고, 이행실적을 평가해 공신력 있는 기관인 제3자가 우수사업장을 인증해주는 제도다.지난 14일, 한국에너지공단은 66개 참여사업장 대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8일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16가구에 대해 노후 주택을 수리하는 ‘2019년 서울가꿈주택’ 사업을 추진하면서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병행한 결과, 에너지 소요량이 평균 33.01% 절감되는 등 주거환경과 에너지 성능 개선이 동시에 이뤄졌다고 밝혔다.‘노후주택 수리+에너지 효율 개선’ 등 2개 사업을 하나로 묶어 추진한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