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최근 세계 각국의 환경규제 강화와 4차산업 등의 전환으로 자동차산업이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미래 이동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 보급의 촉진을 위해 서울 노원구 이마트 월계점에서 ‘2019년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마트 등 산업계, 현대캐피탈, 지자체 등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초소형 전기차를 알리고 할인 판매·프로모션을 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인천 송도에 238만1000㎡ 규모의 바이오 클러스터가 들어선다.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신산업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개혁하고, 투자와 혁신이 선순환되는 혁신 생태계의 구축을 위해 인천, 부산·진해, 대구·경북, 황해, 광양만, 충북, 동해안권 등 7개 경제자유구역청과 합동으로 ‘제5차 경제자유구역 혁신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현재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50여 개 제조·연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광주, 대전, 울산,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 7개 지역이 2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이로써 그간 현행규제로 사업화하지 못했던 신산업·지역경제 등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계획의 승인 및 규제자유특구지정’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26개 규제 특례도 추가 허용했다고 12일 밝혔다.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규제제약 없이 신기술을 개발하여 새로운 사업으로 진출할 기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업이 사업재편 과정에서 겪는 자금문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사업의 투자를 촉진하는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오는 13일부터 시행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기업활력법은 적용 범위가 대폭 확대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기존의 과잉공급 업종에 속한 기업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등 신산업 분야로 진출하려는 기업 △거제, 군산 등 산업위기 지역의 기업과 그 협력업체까지 포함된다.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신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