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분양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급 가뭄 지역에서 신규 아파트가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이들 지역은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은 만큼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대기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급 대비 수요가 많아 환금성이 뛰어나고 분양권에는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실제로 올해 공급가뭄 지역에서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2008년 이후 단 276가구가 공급됐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