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기후위기라는 예고된 미래 앞에서 같은 운명을 가진 공동체입니다. 전문가들은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을 늦출 순 있어도 막을 순 없다고 말합니다. 환경오염과 기후위기의 가속화 여부가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얘기입니다. 모든 경제 활동은 환경 문제를 동반합니다. 내딛는 걸음마다 환경을 생각해야 하는 이유이고 경제 논리의 한 가운데 있는 기업에 우리가 책임을 묻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기업도 사람이 있는 곳입니다. 그 속에는 의식있는 소비자못지 않게 환경 문제를 정면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호와 외침을 넘어 자기 자리에서 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지난달 식물성 지향 식품 선도 기업을 선언한 풀무원이 장기 로드맵에 따라 두부면KIT, 두부바 출시에 이어 세 번째 야심작을 내놓았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고단백 결두부로 고기 식감을 구현한 첫 식물성 고기 제품 ‘두부텐더’다. 풀무원식품은 코로나19 이후 MZ세대 등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콜레스테롤 0㎎에 단백질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물성 고기 첫 제품으로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두부텐더는 새롭게 개발한 결이 살아있는 결두부를 사용해 치킨
기업이나 정부가 아닌 일반 소비자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친환경’ 노하우는 ‘쓰레기를 덜 버리는 것’입니다. 플라스틱이든, 음식물 쓰레기든, 아니면 사용하고 남은 무엇이든...기본적으로 덜 버리는게 가장 환경적입니다.그린포스트코리아 편집국은 지난 2~3월 ‘미션 임파서블’에 도전했습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주말 이틀을 살아보자는 도전이었습니다. 도전에 성공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틀 동안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게 말 그대로 ‘불가능한 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