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로템이 수소추출기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생산에 나선다. 수소차 넥쏘를 연간 85만대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현대로템은 15일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인 수소추출기 공장을 최근 준공하고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현대로템은 늘어나는 국내 수소 충전소 물량에 대비, 지난 7월 의왕연구소 내 2000m2(약 600평) 면적의 기존 전장품 부품공장 일부를 개조해 지상 1층 규모의 공장 건설을 착수하고 약 4개월만에 공사를 마쳤다.현대로템은 공장 가동으로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