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2030 세계박람회 후보도시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기후·에너지 분야국제박람회에 참가해 탄소중립 미래 모빌리티와 수소연료전지 신기술을 선보인다.현대차그룹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벡스코 1전시관 내 미래모빌리티관에 전시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828m2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을 비롯해 ▲수소전기트럭 살수차 ▲수소연료전지 멀티콥터 드론 ▲
현대자동차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의 이스라엘 진출을 시작으로 중동 수소전기트럭 시장 확대에 나선다.현대차는 13일 이스라엘 판매 대리점인 ‘콜모빌(Colmobil)’, 수소 생산업체 ‘바잔(Bazan)’, 수소충전소 운영업체 ‘소놀(Sonol)’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각 1대씩 총 3대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 기업에 전달될 차량은 4x2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180kW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장착됐으며 한 번 충전으로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이 중 ‘콜모빌’에 공급되는 엑시언
이번 주에도 산업계에서는 다양한 ESG 관련 소식들이 나왔다. SK텔레콤은 대학 문화에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대학교를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업계에서도 다양한 소식이 나왔다.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스위스에 진출해 2년 동안 주행거리 500만km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린 수소를 활용한 주행으로 탄소배출 없이 기록한 세계 최초의 기록이다.또한 전기차산업협회는 전기차산업계 최초로 배터리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위해 ‘배터리 등록·이력관리제 도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에너지 수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밴드 ‘혁오 (HYUKOH)’와 손을 잡았다.현대자동차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전 세계에 송출되는 혁오 온라인 콘서트에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을 지원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후원이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양산해 스위스에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성공적인 유럽 진출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상용차의 여정을 이어 나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산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기업들은 저마다의 기술과 제품으로 험난한 파도를 넘고 있습니다.당장 급한 것은 매출과 실적을 회복하고 달라진 소비패턴과 사회 경향에 적응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팬데믹의 원인이 지구를 함부로 사용한 인류에게 있다’라는 지적에도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올해 국내 주요기업들은 지구를 위해 어떤 활동을 했을까요. 그 활동은 단순한 계획에 그쳤을까요 아니면 꼼꼼한 실천으로 이어졌을까요. 환경 관련 뉴스와 키워드로 기업들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영국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수소 생산과 공급, 저장은 물론 수소전기차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활용에 이르는 통합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수소 관련 공공 및 민간분야 사업 확대를 도모하겠다는 목표다.영국에 본사를 둔 이네오스는 석유화학, 특수화학, 석유제품 생산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종합 화학기업이다. 현재 연간 30만 톤의 수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수소 관련 사업 분야를 확대함으로써 미래 수소사회를 견인하기 위한 본격적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현대차는 “세계 최고 수준 수소연료전지 기술 리더십을 상용 부문까지 확대하고, 글로벌 수소사회 선도 기업의 지위를 한층 더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현대차는 7일(현지시간) 스위스 루체른에서 유럽으로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현지 전달식을 열고 고객사들게 인도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현대차는 지난 7월, 전남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총 10대를 스위스로 수출하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기차가 다임러트럭 기술개발 총괄 출신 베테랑 개발자를 영입해 친환경 상용차 개발과 미래혁신기술 접목 프로젝트를 가속화한다.현대·기아자동차가 다임러트럭의 전동화 부문 기술개발 총괄 출신 마틴 자일링어를 연구개발본부 상용개발담당 부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7월 1일부로 현대차그룹에 합류하는 마틴 자일링어 부사장은 현대·기아차 상용차 개발 업무를 총괄하고, 수소전기 트럭·버스 등 친환경 상용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상용 R&D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게 된다. 자율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현대자동차가 수소 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를 첫 공개, 세계 최대 상용차 시장인 미국에서 미래 친환경 상용차 방향성을 제시했다.현대차는 28일(현지시각)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 참가,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을 최초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매끄럽고 둥근 형태의 앞부분과 전체적으로 단순하고 매끈해 보이는 일체형 구조를 바탕으로 수소전기 트럭에 특화된 차체를 갖췄다.미국의 1세대 산업디자이너 헨리 드레이퍼스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