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자이봇’이에요. 제가 모델하우스 안내를 도와드릴게요”새롭게 분양될 아파트의 모형도를 보여주고 단지 정보를 알려주는 인공지능(AI) 로봇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애물을 피해 자율주행을 하며 고객의 질문에 대해 주택 위치와 아파트의 향 등 깨알 팁(TIP)을 제공하기도 한다. 아파트 평면도는 물론 단지가 들어서는 주변 입지도까지 줄줄 꿰고 있다.과거 공상과학(SF) 영화에서 볼법한 AI 로봇이 최근 건설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