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따오기를 자연 방사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미세먼지 사각지대 해소 및 관리 관련 R&D 성과를 전시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해 1~8월 사이 반입된 폐기물 양이 작년 대비 줄었다고 밝혔다.◇ 환경부, 멸종위기종 따오기 여섯 번째 자연에 방사환경부는 문화재청, 경상남도, 창녕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인 따오기 40마리를 15일 오후 경남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우포늪으로 자연방사했다.이번 방사는 2019년 5월 따오기 40마리를 우포늪에 처음 내보낸 후 여섯 번
수도권 등에 폭우가 내려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수도권 11개 지자체로부터 2,273톤의 수해폐기물이 반입돼 매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해로 인해 생긴 쓰레기의 총량이 아니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처리한 양을 뜻하는 것으로 실제 수해로 인해 발생한 폐기물은 이보다 더 많은 양일 것으로 예상된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6일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11개 지자체로부터 2,273톤의 수해폐기물을 반입해 매립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날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2,273톤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자체 쓰레기 처리시설을 둘러싼 ‘님비’ 갈등 해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처리시설 신설이나 증설 등을 둘러싼 내용과 관련해서는 주민과도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일 매립, 소각, 재활용 등 쓰레기 처리시설 설치를 추진하는 지자체들의 님비 갈등을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공사는 두가지 방향성의 지원 내용을 밝혔다. 첫째 매립지 악취방지 기술, 고농도 침출수처리 기술, 하수슬러지와 음식물폐수 에너지화 기술 등 하드웨어 부분과 더불어
환경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시설 특별점검에 나섰고 해양환경공단은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직원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출판했다.◇ 환경부, 급속충전시설 특별점검 및 전담반 운영환경부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환경공단, 충전기 제조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환경부 공공급속충전시설의 특별점검 및 대응 전담반(28명)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환경부는 지난 7월 18일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충전기 제조사와
이번 주에도 산업계에서는 ESG경영 강화 및 실천을 위한 소식들이 계속해서 들려왔다. 특히 기아와 CJ대한통운은 ‘친환경 물류운송 혁신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봉고III EV를 기반으로 물류 운송 목적기반 모빌리티 개발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제품 생애주기에서 시행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인정받아 ‘제25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SK가스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ESG경영 실천에 집중한다. SK가스는 3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탈탄소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과 ESG경영 실천계획을 발
6월 2째 주에도 다양한 기업과 산업계에서 ESG 관련 소식들이 전달됐다. 삼성전자는 ‘2022년 제1차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하고 협력사의 ESG 경영에 필요한 ESG 기술을 소개했으며, 포스코·현대제철·한국철강협회·IBK기업은행은 국내 철강산업 관련 기업들의 ESG 지원을 위한 ‘철강 ESG 상생펀드'를 조성했다. KT는 고양특례시와 고양 지역주민들이 탄소저감 활동시 적립 포인트를 제공하는 ‘고양 탄소지움카드’ 운영에 돌입했으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ESG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ESG경영 강화를 약속했다.◇ 삼성전자, '우수
이번 주도 다양한 기업에서 ESG 소식이 전달됐다. 한화그룹과 환경재단은 서울·경인 지역 4개 학교를 대상으로 환경 개선 사업인 ‘맑은 학교 만들기’를 사업을 실시했으며, 네이버는 브지니스와 ESG경영 성과 및 방향성을 담은 ‘2021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또한 유한킴벌리는 환경·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ESG 소셜벤처·스타트업의 발굴을 위해 ‘2022 유한킴벌리 그린 임팩트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속적인 식목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녹지조성 및 온실가스 상쇄 효과를 이어가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수도권 폐기물 대체 매립지 공모 마감이 한달 여가 남았지만, 참여의사를 밝힌 지자체가 없어 난항을 겪고 있다. 지자체 공모가 없어 대체 매립지 마련이 늦어지면 수도권 폐기물 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16일 연합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대체 매립지 공모를 위탁 수행하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측에 이날까지 공모 참여 의사를 밝힌 수도권 기초자치단체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매립지 공모를 위해서는 후보지 경계 2㎞ 이내의 지역에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세대주를 대상으로 50%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이하 공사)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온실가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인천대학교와 상호 협력 및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대학교는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 및 산정에 관한 교과목을 개설한다. 공사는 인천대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립장 현장 모니터링 실습교육과 배출권거래제 이론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우원 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은 “인천대학교와 함께 공사가 보유한 여러 환경시설과 운영 경험을 활용해 그린뉴딜에 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유성찬)은 7월 22일 인천광역시 소재 한국환경공단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8개 공공기관과 감사역량 강화 및 반부패·청렴 정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한국환경공단을 포함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환경공단 등 인천시 소재 8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 협의회’를 구성했다.각 기관은 ‘인천지역 공공기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폐기물 매립장에서 발생한 침출수를 외부로 방류하지 않고 매립장으로 재순환시키는 설비가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다.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이 같은 기능을 갖춘 침출수 매립시설 환원정화설비 1단계 시설을 설치 완료, 본격적인 설비 가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환원정화설비는 매립장에서 발생한 침출수를 일 최대 3200톤까지 제2매립장의 24개 블록 중 내측 8개 블록으로 재순환시키는 시설이다.공사는 향후 일 최대 2600톤의 침출수를 제2매립장의 나머지 16개 블록에 재순환시키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환경측정 분석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SL공사는 최근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시행한 2020년도 수질·폐기물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CODMn 등 23개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숙련도 시험은 환경 분야 시험·분석 기관을 대상으로 시험검사 능력 향상 및 데이터 품질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약 1500여개 기관이 평가에 참여했다.류돈식 자원순환기술처장은 &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은 3월 23~31일 어린이 및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및 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시설, 장애인기업, 노인복지시설) 등이다. 이번 방역지원 활동은 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인천시 소재 4개 공공기관이 조성 중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수도권매립지 조기 포화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 생활폐기물 총량을 10% 줄이도록 하는 반입총량제가 시행됐으나 수도권 지자체들의 폐기물 반입량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폐기물 반입총량제가 시행된 이후, 올해 1월 한 달 동안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개 시‧도들의 생활폐기물 반입량이 4만8581톤에 달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반입량인 4만6738톤보다 1843톤 더 많은 수준이다.특히 수도권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폐기물처리시설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SL공사는 환경부 주관 ‘2019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 중 매립과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2개 부문에서 전국 1위 시설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해당 평가는 환경부가 폐기물처리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지난해에는 전국 666개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을 소각, 매립, 자원회수, 가연성폐기물 연료화, 유기성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19일 인천항만공사 등 관계기관(인천시, 인천시남부교육청, 인천항만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공사, )과 ‘해를 품은 에너지자립학교 보급을 통한 도서지역 장학지원 사업(이하 해를 품은 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를 품은 학교는 SL공사를 비롯한 관계기관이 협력해 인천 도서지역 학교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보급하고 태양광발전에 따른 전기요금 절감액 및 온실가스 감축으로 발급받은 탄소배출권 판매수익 등을 도서지역 학생들 장학금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16일 오후 인천콘텐츠코리아랩 다목적홀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인천지역 사회적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 기업),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담당자 및 협약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3개 기관이 지난해 11월부터 조성·운영 중인 &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의 ‘수도권 매립지 4자회의’가 다음 달로 또 연기되면서 사실상 “대체매립지 수도권 조성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수도권매립지 종료 예정 시기인 2025년 8월까지 5년 9개월 정도가 남았으나 대체매립지 조성에는 적어도 6∼7년 이상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환경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지난 7일 대체매립지 조성 문제 해결을 위해 2주마다 정례회의를 열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하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통합계량대에서 폐기물 운반기사들을 위한 ‘따뜻한 음료 나눔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장시간 운전하는 폐기물 운반기사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SL공사가 매년 동절기에 시행하고 있다. 특히 SL공사는 올해 투명한 반입검사업무 의지를 다지는 ‘청렴십계명’을 함께 배포하며 보다 나은 고객 신뢰 서비스를 약속하고 있다.청렴십계명은 수도권매립지에 불법폐기물이 반입되는 것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6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성과공유 우수기업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동반성장주간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시행되고 있다. SL공사는 협력사 ㈜그린에너지개발과 함께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에서 사용되는 고화제 제조원가 절감을 공동목표로 설정하고, 그 성과(비용절감액)를 공유함으로써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양사는 대체물질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