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친환경 비건 전용 객실을 오픈했다. 그동안 국내 호텔에서 음식이나 어메니티를 통한 비건 콘셉트를 선보인 경우는 많았지만 객실 전반에 걸쳐 비건 인테리어와 관련 용품을 도입한 경우는 처음이라 눈길을 끈다. 비건 전용 객실은 그랜드 워커힐 패밀리 딜럭스 스위트 3개 객실에 만들어지며 한지 가죽, 식물성 충전재, 자가 발전기가 부착된 실내 자전거 등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친환경 호텔 활동의 일환으로 업계 최초 비건 콘셉트 룸인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