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농심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비건 레스토랑을 연다. 농심은 자사 대체육 브랜드 이름을 딴 ‘베지가든 레스토랑’을 내년 4월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15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베지가든 레스토랑에서는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음식만 제공한다. 농심은 그간 베지가든 제품을 만들며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 전문 셰프와 함께 개발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치즈 퐁듀 플래터, 리가토니 라구, 가지 라자냐, 멕시칸 타코 랩, 더블치즈 아보카도 버거 등 5종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농심의 비건 브랜드 베지가든이 ‘속이 보이는 알찬 만두’를 선보였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비건 만두가 야채와 두부를 주재료로 만들었다면 베지가든 만두는 농심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대체육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농심에 따르면 고기의 씹는 맛과 육즙까지 그대로 구현했다. 신제품 종류는 ‘향긋한 부추맛’과 ‘매콤한 김치맛’ 두 가지다. 두 제품 모두 100% 식물성 재료만 사용했다. 포장을 살짝 개봉 후 전자레인지에 3분간 데우면 간편하게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농심그룹이 비건 식품 브랜드 ‘베지가든’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베지가든은 농심 연구소와 농심그룹 계열사 태경농산이 독자적으로 개발해낸 ‘식물성 대체육’ 제조기술을 간편식품에 접목한 브랜드다. 태경농산은 농수산식품 가공 전문 회사로 주로 라면 스프에 사용되는 원재료 개발을 맡아왔다. 그동안 농심 라면의 별첨 스프에 사용하는 대두단백과 수출용 NO MEAT 라면 스프를 제조하며 비건 식품 개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베지가든이 보유한 제품군은 식물성 대체육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