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재고 상품' 불태운다? 지구 생각 좀 하세요]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업계에 따르면 재활용되지 않고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폐의류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은 전세계적으로 연간 120억톤으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10%에 달한다. 재고 관리에 있어서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옷은 입다 보면 결국 닳게 되고 의류 폐기물이 된다. 그러나 아직 입지도 않은 새 옷을 시즌이 지났다는 이유로 쓰레기로 분류하는 것은 자원 낭비에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비합리적인 방식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GS25가 해외명품 브랜드 상시 판매에 나섰다. 명절 선물세트나 카탈로그 주문방식이 아니라 실제 매장에서 상시 판매를 시작하는 것은 GS25가 처음이다. GS25는 명품 병행수입 및 해외직배송 전문업체 어도어럭스와 손잡고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GS25 파르나스타워점에 명품 판매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10월 중순부터 상품 판매를 시작했고 종료 기간은 따로 두고 있지 않다. GS25는 그동안 고객 니즈에 맞춰 카탈로그 등을 통해 3억원에 달하는 고급 요트와 수입자동차, 수백만원대 와인, 순금,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글로벌 명품구매 플랫폼 트렌비가 패션업계에 불고 있는 지속가능한 ‘필(必)환경’ 행보에 동참한다.트렌비(대표 박경훈)는 환경보호를 위해 가치 소비를 실천하는 ‘그린슈머’들을 겨냥,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의 친환경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과 패션 기획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 선보이는 브랜드는 프라다, 멀버리, 버버리, 코스, 파타고니아, 폴로랄프로렌, 스텔라 맥카트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