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부가 스타벅스와 커피빈,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등 커피전문점 및 패스트푸드점과 1회용품 줄이기에 나섰다. 자원순환사회연대도 힘을 보탠다. 개인컵과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하고 플라스틱 빨대 등을 줄이자는 취지다.환경부는 26일 15개 커피전문점과 4개 패스트푸드점,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개인컵 및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하고 플라스틱 빨대 등 1회용품을 함께 줄여나가기로 했다.스타벅스와 커피빈, 할리스커피, 엔제리너스커피,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크리스피크림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조리기구, 의류, 반도체, 건축, 전자, 항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되는 과불화옥테인술폰산(PFAS)이 발암물질과 유사한 화학적 특성을 가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지난 7월 31일 미국FDA는 PFAS를 고위험물질로 규정하고 미국 내 사용 및 판매를 금지했다. FDA가 PFAS를 금지하게 된 배경은 뭘까. 미국 국제환경연구 및 공중보건 저널에 따르면 미국내서 PFAS에 노출되는 경우가 각종 제품 뿐만 아니라 먹는 음식, 상수도, 사람 대부분의 혈청 속에서도 검출됐기 때문이다.PFAS물질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매콤한 떡볶이와 피자, 속 시원한 짬뽕과 치킨 등 생각지도 못한 조합으로 뛰어난 맛과 신선한 재미를 보장하는 ‘페어링(Pairing)’ 메뉴가 소비자들 사이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외식업계도 빠르게 페어링 메뉴를 출시 중이다. 우선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새마을식당은 신메뉴 ‘야채삼겹’을 출시했다. 맛있는 삼겹살과 신선한 야채를 함께 구워 먹는 메뉴로, 자체 개발한 특제소스가 삼겹살에 빠르게 밸 수 있도록 칼집을 낸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