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하고 청정한 에너지로의 전환은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할 사항으로 꼽힙니다. 현재 화석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에너지 산업은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화석에너지원을 대체할 다양한 에너지원들이 논의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에너지원은 '수소(H2)'입니다. 수소는 우주 질량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풍부할 뿐만 아니라 연소하더라도 소량의 물과 아주 적은 양의 질소산화물만 발생시키는 청정에너지로 불립니다. 또한 질량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KT&G가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배출한 만큼 이를 흡수하는 대책을 만들어 2050년까지 온실가스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KT&G는 우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난해 대비 20% 줄이고 이후 최종 목표인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장뿐만 아니라 원료부터 생산·판매로 이어지는 ‘밸류체인’ 전체로 환경책임 범위를 확장한다. 재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동서발전이 에너지효율 밸류체인 개발과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에너지효율 혁신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동서발전은 9일 울산 동서발전 본사에서 ‘에너지효율 밸류체인(Value Chain) 개발 및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효율 혁신 밸류체인 모델을 공동개발 및 추진하고 관련 서비스·솔루션 생태계를 구축하며 에너지효율 공동체 구성 및 기술교류 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