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미래 자동차 분야 논의를 위해 직접 만난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신동빈 회장과 만나면 올해 국내 5대그룹 총수 모두와 직접 회동하게 된다.25일 업계와 언론보도 내용 등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의왕사업장을 방문한다. 정회장은 신동빈 회장과 직접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의왕사업장은 과거 롯데첨단소재 본사가 있던 곳으로 자동차 내·외장재로 사용할 수 있는 신소재 개발도 이뤄지고 있다, 미래차에 적용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이 21일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에서 만났다. 양사는 이날 만남을 통해 미래차 기술에 대한 교감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이 부회장과 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차세대 친환경차와 도심항공 모빌리티, 로보틱스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남양연구소는 350만㎡ 부지에 종합주행시험장, 충돌시험장, 디자인센터, 재료연구동, 전자연구동 등을 갖춘 곳으로 현대차 R&D의 중심지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가 남양연구소를 방문한 적은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과 조만간 다시 한번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어제 부산을 직접 방문해 전장용 MLCC 사업장도 직접 둘러봤다.이재용 부회장은 오는 21일경 현대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할 것으로 차세대 배터리 공급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남양기술연구소는 현대차그룹의 핵심 기술을 연구하는 장소다. 이곳에는 설계센터와 디자인 센터, 풍동시험장, 주행시험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직원 1만여명이 일하고 있다. 일부 언론 등에서는 이곳을 두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7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난다. 이들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재용 부회장, 구광모 대표와의 만남 이후 ‘3차 배터리회동’이다.재계와 언론보도 내용 등을 종합하면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7일 오전 SK이노베이션 충남 서산 배터리공장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최태원 회장과 만나 배터리 생산라인을 함께 둘러본다.서산은 SK이노베이션의 국내 배터리 생산 거점으로 2012년 양산을 시작했고 지난 2018년 제2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