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광주, 대전, 울산,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 7개 지역이 2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이로써 그간 현행규제로 사업화하지 못했던 신산업·지역경제 등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계획의 승인 및 규제자유특구지정’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26개 규제 특례도 추가 허용했다고 12일 밝혔다.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규제제약 없이 신기술을 개발하여 새로운 사업으로 진출할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