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2021~2030)’을 수립하기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하고, 국민 의견을 모은다. 공청회는 국가물관리위원회와 환경부 유튜브에 접속,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및 실시간 댓글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위원장 허재영)는 오는 30일 오후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2021~2030)’(이하 기본계획)에 대해 국민·전문가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온라인 공청회를 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서울시가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를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오염 관련시설 3,025여 개소 및 주요 하천에 대한 환경오염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설 연휴 전후 관리·감독이 취약해지는 시기를 틈타 환경오염 불법행위가 이뤄지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서울시는 이번 특별감시를 설 연휴 전·중 2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연휴 전인 2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각 자치구와 한강사업본부 등 소속 공무원 총 46명을 24개 조로 편성해 환경오염물질 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가로수 식재를 통해 도시 물순환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국회입법조사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가로수 식재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도시 물순환 체계 개선방안’을 다룬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23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증가와 산업 발전으로 물 수요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강우가 계절적·지역적으로 불평등하게 배분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도시의 증가로 2050년엔 세계 인구의 70%가, 우리나라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도심 내 악취를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유수지 악취저감 기본계획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52개 유수지 중 악취에 취약 유수지 23곳을 선정, 악취를 줄이고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다. ‘유수지 악취저감 기본계획 용역’은 이번 달 착수해 내년 3월에 준공예정이며 유수지 악취저감 기본계획 용역 대상지는 16개구(82만5432㎡) 23개소로, 용역 결과에 따라 유수지별 악취저감 대책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자치구별 추진실적을 토대로 4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한 공공하수도 관리실태를 점검·평가한 결과 중랑구가 2년 연속 최우수구로, 강남구, 관악구, 구로구, 종로구가 우수구에 선정 됐다고 5일 밝혔다.서울시는 2013년부터 공공하수도 관리청인 자치구 하수도 품질 향상을 위해 관리실태 점검 및 종합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고, 이를 통해 25개 자치구 하수도 관리능력 배양을 유도함과 동시에 그 중요성을 강조해오고 있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예산분야 △유지관리분야 △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서울 물, 함께하는 시민’이라는 주제로 ‘물순환 심포지엄’을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물순환 심포지엄’은 건강한 물순환 도시 서울을 조성하기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이번 심포지엄은 총 2부로 나눠 진행한다. 제1부는 서울시 물순환정책과 최근 국내외 사례 연구 토론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제2부에서는 물순환 시민위원회에서 3개 분과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4회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 기간중 물순환 관련 우수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물순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물순환 박람회는 물순환 관련 산업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물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련 신기술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여 업체의 기술을 전국 지자체는 물론 물순환 관련 기관에도 홍보할 예정이다.박람회 참가 업체들은 △저영향개발(LID) 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올여름 청소년을 대상으로 물순환을 주제로 한 빗물학교를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빗물학교는 청소년에게 물순환의 중요성과 빗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순환 정책과 문화예술을 접목해 총 3개의 교실을 개설해 운영한다. 수업 내용으로는 크리에이터 교실, 댄스교실, 레인 팝아트 교실이 있다.100명의 수강생은 총 3개 수업을 학습하고 빗물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7월 27일 서울광장에서 졸업식을 진행한다. 빗물학교 학생으로 활동하게 되면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빗물을 재이용해 청소, 조경에 활용하는 '물순환' 사업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띌 전망이다.서울시는 2016년부터 '빗물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해 버려지는 물을 줄여나가고 있다. 흘려보내면 하수가 되지만 재이용하면 자원이 되는 빗물의 가치를 재조명한 것. 또한 집중호우 등 기후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도시에 물이 효율적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적이다.시는 "모아놓은 빗물은 청소나 조경에 사용해 수돗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라며, "빗물이 땅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