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지능형(스마트) 물관리를 선도하기 위해 물산업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에 5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물기술 능동형 디지털화 지원으로 강소 물기업 육성을 위해 물기술제품에 스마트 기능 탑재를 위한 기술개발, 기능 향상, 국산화 등 스마트 상하수도 관리체계 추진에 발맞춰 지원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물기술 능동형 디지털화 지원사업’에 물기업 5개사를 선정, 오는 25일 오전 국가물산업클러스터(대구 달성군 소재)에서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청년층 100명 및 경력단절여성 50명을 대상으로 물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이공계 대학생 및 졸업 후 2년 이내인 청년층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물산업에 특화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미래 물산업을 주도할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1년 물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물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2009년부터 매년 1~2회씩 운영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세계적 강소물기업 육성을 위해 3월 2일부터 4월 11일까지 혁신형 물기업 10곳을 공모한다. 환경부(한정애 장관)는 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공모를 거쳐 혁신형 물기업 10곳을 선정하여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혁신형 물기업 지정‧지원 제도는 중소 물기업을 발굴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강소물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로 매년 10곳의 기업을 지정하며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 공모는 3월 2일부터 4월 11일까지다. 혁신형 물기업 지정을 원하는 기업은 한국물산업협의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사회적 기금을 조성해 물산업 새싹기업을 키우기로 했다.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과 함께 물산업 새싹기업(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회적 기금 조성(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일반 국민들에게 투자금을 받고, 환경부 등 관계기관이 사회적 기금을 조성하여 물산업 관련 새싹기업을 육성하는 것”이라며 “투자금 유형은 &ls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지난 13일(한국 시각)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발주한 ‘서우즈벡 상수도 개발 사업관리 컨설팅’ 사업의 최종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 수주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그동안 축적한 물관리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우즈베키스탄 서부에 있는 카라칼팍스탄주 6개 지역의 식수 관련 인프라를 개선하도록 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 총 사업비는 35억원 규모로 이번 달부터 2024년까지 51개월 동안 기술 컨설팅을 시행한다.구체적으로 우즈베키스탄 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 공사)는 국민 중심의 물관리 강화를 위해 총 30억원 규모의 ‘개방형 혁신 연구 개발(R&D)’ 과제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개방형 혁신 연구 개발은 물 분야 연구기관의 전문성 활용과 유역 공동체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물관리 기술과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 사업이다. 국내 대학과 정부출연기관,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과제를 공모한다.공모과제는 △물 분야 미래기술 확보를 위한 ‘지정과제’ △유역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환경부와 함께 7일 대전시 롯데시티호텔에서 물 분야 우수기술 보유 12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해외수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물산업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는 맞춤형 기술로 기업과 수요자를 매칭하기 위해 국내에서 유학 중인 해외 14개 국가의 중앙부처 공무원, 환경 분야 공공기관 담당자가 참가했다.상담회는 먼저 수자원공사의 중소기업 수출지원 및 신재생 에너지사업 소개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22일부터 26일까지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국내 물 산업 중소기업과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을 연결하는 비대면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코로나19 방역으로 양국 간 입국이 제한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와 말레이시아 쿠알라품푸르의 풀만 호텔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국내 기업과 상대 기업의 1:1 화상회의로 진행된다.이번 상담회에는 물 분야 우수기술을 보유한 8개 국내 중소기업과 말레이시아의 19개 기업이 참여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상담회 성과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이 전국 32개 하수처리시설에서 현장 적용 실험을 할 수 있게 됐다.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연구 및 기술 개발이 쉬운 물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8일 부산 등 5개 광역시 산하 지자체 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실증화 실험을 마친 입주기업은 5개 광역시의 물 관련 환경기초시설(하수처리시설)에서 현장 적용 실험을 할 수 있게 된다.국가물산업클러스터 실증화 시설은 정수의 경우 최대 2000㎥/일, 하·폐수 및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물 산업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0 대한민국 물 산업 혁신창업 대전(STARTUP WATER)’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혁신창업 대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물과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화가 가능한 혁신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 부문은 대학생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부문’과 업력 7년 미만의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화 부문’이다. 공모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 기업을 격려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일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진행된 ‘소통·공감 100℃, 물 기업 간담회’는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정상용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 민경석 한국물기술인증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물 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시장 판로개척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환경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이에 환경부는 물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10곳 선정하여 5년간 집중 지원한다.환경부는 세계 물산업을 이끌어가고 우리나라를 물산업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해 ‘혁신형 물기업 지정·지원 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연구개발, 수출실적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환경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국내 물기업 1만5473개 중 85%가량이 20인 미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운영하는 한국환경공단이 다이텍연구원과 국내 물 기업의 기술개발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물 산업 공동기술개발 △물 기업 해외진출 지원 △물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인력 교류 등이다.환경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운영 중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시험·연구시설, 실증화시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의 기반시설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다이텍연구원은 자체 물산업지원센터를 통해 물 분야 전문인력 공유, 클러스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현재 한국 물관리를 위한 R&D 투자는 전반적으로 선진국 대비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미국 최고 기술 수준 대비 약 6년 이상 격차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 환경 분야 R&D 전체 투입 예산에서 물관리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13.8%로 매우 낮다는 것이 문제다. 이에 전문가들은 환경부를 비롯한 정부와 산하 기관이 물산업 정책을 다루는 과정에서 이런 현실을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환경부는 4일 ‘인간과 자연이 함께 누리는 건강한 물&rsq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국내 물산업 육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공모한다.‘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7년 이내 기업(2013년 2월~2017년 2월 기간 중 창업)을 대상으로 자금 및 맞춤형 사업촉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2019~2020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수자원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환경 및 에너지(물 특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10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술탄(Sultan) 호텔에서 ‘물관리 국제교육 성과관리 연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수자원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물관리 역량 강화 국제교육 수료생인 인도네시아 물 분야 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제교육 성과를 관리하고 확산하기 위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국제교육 성과관리와 신규 교육 과정 및 수요조사 △국내 물산업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수자원공사 물관리 기술과 협력사업 소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3일 오후 공항철도 서울역 AREX 1에서 ‘제2차 물산업진흥포럼’을 개최했다.현재 한국 물관리를 위한 R&D 투자는 전반적으로 선진국 대비 미흡하고, 특히 미국 최고 기술 수준 대비 약 6년 이상 격차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게다가 한국 환경분야 R&D 전체 투입 예산에서 물관리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13.8%로 매우 낮다.본 행사에 앞서 윤주환 한국물산업협의회 회장(물산업진흥포럼 총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물산업 중 기술정책에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2025년 세계 물산업 시장이 102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스라엘, 싱가포르 등 물산업 선진국에서는 이미 공공 주도 물산업 클러스터를 추진 중에 있다. 하지만 국내 물산업 시장은 30조원 규모(2017년 물산업통계, 환경부)에 머무르고 있다.이에 서울시가 4개 물재생센터(중랑‧난지‧서남‧탄천)를 미래 환경과제에 대비하는 고도화된 하수처리 시설이자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신(新)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12일 내놨다.먼저 그동안 저이용돼 왔던 물재생센터 부지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7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과 중남미지역 국가들의 물문제 공동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미주개발은행은 중남미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 및 사회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959년 설립된 국제금융기구로 한국을 포함해 48개국이 가입돼 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남미지역 수자원과 상하수도 분야 사업 추진시 공동재원 조달 및 공동투자,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2019 대만 국제발명전시회(Taiwan Innotech Expo)’에 3개 기술을 출품해 금상 2개, 장려상 1개를 수상했다.‘대만 국제발명전시회’는 대만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발명 및 신기술 분야 연례행사다. 이번 전시회에는 21개국 약 800여 개의 기술이 출품됐다. 수자원공사는 이 전시회에 상하수도 분야에 적용 할 수 있는 우수기술 3건을 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