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홍삼, 식초, 건강기능식품 등이 호흡기 감염, 코로나19 등의 예방‧치료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광고한 1031건이 적발됐다. 일반 식품을 면역기능 강화, 항산화 효과, 피로회복 등의 효과가 있다고 표시·광고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케 한 경우도 있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치료 효과를 표방하는 등 허위·과대광고 누리집(사이트)을 상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코로나19 예방 또는 치료효과를 표방하는 허위·과대광고를 적발해 해당 판매 사이트를 차단 및 삭제 조치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품, 화장품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불안 심리를 이용한 허위·과대광고를 올해 1월부터 집중 점검하여 972건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점검 결과 식품에 △질병 예방·치료 효과 광고 804건(82.7%) △면역력 증진 등 소비자기만 광고 20건(2.1%), 화장품 등을 △손소독제로 오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