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T)이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IT·통신기업과 협력해 동남아시아 메타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SKT는 말레이시아 통신 점유율 1위 기업 ‘셀콤디지(CelcomDigi Berhad)’, 필리핀 IoT 플랫폼 기업 ‘체리(Cherry)’와 ‘이프랜드(ifland)’ 퍼블리싱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SKT는 ‘셀콤디지’, ‘체리’와 현지 최적화 메타버스 플랫폼 제공을 협력하고 나아가 글로벌 전 지역 대상 서비스를 총괄한다. 파트너사인 ‘셀콤디지’와 ‘체리’는 ▲현지 브랜드 제휴 ▲현지 특화
롯데지주는 28일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롯데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1000억원과 영업이익 4937억원을 기록한 제57기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보통주 1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투자자들의 배당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배당기준일을 주총 의결권 행사 기준일과 다른 날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정관 변경 안건도 통과됐다.이와 함께 신동빈
올림플래닛이 내달 21일 코엑스 및 온라인을 통해 메타버스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는 '엘리펙스 서밋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메타버스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서밋은 '메타버스, 이제 성장을 위한 답이 되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당신을 위한 첫 번째 메타버스 쇼케이스'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엘리펙스 서밋은 올림플래닛이 메타버스 시장 동향 및 트렌드, 메타버스를 활용한 기업의 성장 전략 등에 대해 소개하고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업계 종사자나 메타버스를 비즈니스에 적용하고 싶어하는 담
한빛소프트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소방청과 대구광역시 주최로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소방훈련을 선보인다. 메타버스 소방훈련이란 XR 장비를 이용해 현실과 유사하게 가상으로 구현된 훈련 상황에서 가이드에 따라 실습하는 것을 말한다. 손 추적, 시선 추적, UI 컨트롤, 공간 인식 등의 기술로 시스템 사용자에게 이제까지의 훈련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의 홀로렌
LG화학의 메타버스 바다숲 ‘블루 포레스트(BLUE FOREST)’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방문자 100만명을 돌파했다.블루 포레스트는 지난 6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공개한 LG화학의 바다숲이다. 앞서 LG화학은 사업장이 있는 여수 앞바다에 잘피 서식지 복원과 연구 사업을 진행하며, 메타버스에서도 블루카본(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을 알리기 위해 BLUE FOREST를 만들었다.블루 포레스트에서 이용자들은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바다 숲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미션과 게임을 통해 잘피 군락지가 커지면 다양한 해양 동물이 나
LG유플러스가 확실한 타깃 고객 설정하고 이를 겨냥한 메타버스 서비스로 ‘웹 3.0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LG유플러스는 23일 어린이 특화 메타버스 ‘키즈토피아’와 직장인 전용 메타버스 ‘메타슬랩’의 시연회를 개최했다. LG유플러스는 “타깃 고객 범위는 좁히는 대신 사용성을 높이는 Vertical 전략(전문적인 고객맞춤화)을 통해 메타버스 성공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타깃 고객 메타버스로 메타버스 한계 뛰어넘을 것”지난해 9월 LG유플러스는 CEO 기자간담회를 통해 ‘유플러스 3.0 시대
롯데지주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신사업을 지속 발굴·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31일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이 밝혔다.이날 주주총회 의장으로 참석한 이동우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 활동을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롯데지주 연결기준 매출액은 14조 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 성장했고 영업이익도 48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6% 증가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어 이 부회장은 “롯데지주는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신사업을 발굴∙육성
LG유플러스는 22일 가상 공간에서 실감나는 체험을 통해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알파세대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키즈토피아’의 오픈 베타 버전을 2월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LG유플러스의 키즈토피아는 기존 시장에 진입한 소셜·게임형 메타버스 서비스와 달리 니즈가 명확한 타겟 고객인 ‘알파세대’에 특화된 새로운 유형의 메타버스 서비스다. 알파세대는 2010년대 초반부터 2020년대 중반 사이에 태어난 세대다.이는 서비스명에서도 잘 나타난다. 어린이를 뜻하는 ‘키즈(Kids)’와 이상향을 뜻하는 ‘유토피아(Utopid)’의 합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고 있는 롯데가 CES 2023에서 그룹 역량이 집약된 메타버스 서비스,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등 신사업을 선보인다.롯데는 내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롯데정보통신과 롯데헬스케어 전시관을 각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관에서는 롯데가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모빌리티, 헬스 앤 웰니스 콘텐츠가 소개된다.롯데정보통신은 2년 연속 CES에 참가한다. 롯데그룹 DT(Digital Transformation) 혁신
SK텔레콤이 일본 대표 이동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와 ICT 동맹 강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지난 18일 NTT도코모와 ‘IC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통신 인프라·미디어 사업 등 3대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에는 콘텐츠웨이브, SK하이닉스 등 SK의 ICT패밀리들도 함께 참여하기로 해 양사의 협력 시너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버스 콘텐츠 공동제작 및 투자우선 SKT와 NTT도코모는 각 사
KB국민은행은 지난 16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버스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KB국민은행 여의도 I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KB국민은행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증강현실(AR) 분야 공동 과제 발굴 및 실행 ▲증강현실(AR)과 혼합현실(MR)을 활용한 금융 콘텐츠 개발 ▲금융과 메타버스(AR·MR)의 융합 서비스를 위한 기술 협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KB국민은
스마일게이트가 채용 경쟁력을 높이고 채용 과정에서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채용관 구축 및 운영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스마일게이트는 지난 9월 26일 웹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잽(ZEP)’을 통해 ‘스마일게이트 메타버스 채용관’을 오픈했다.스마일게이트 메타버스 채용관에는 ▲법인소개존, ▲홍보영상존, ▲IP전시존 ▲회의실·강당 등이 마련돼 있다. 구직자들은 채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공간의 제약이 없어 채용행사 진행 시 다수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양방향 소통이 용이해 여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국민소통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난은 고양시 등 지자체와 협력해 탄소중립도시 구현하고 에너지 부문의 탄소저감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대국민 ESG 토크콘서트를 가진 한난은 국민소통을 통해 개진된 의견을 한난 ESG 경영전략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 한난·고양시 "탄소중립도시 만든다"한난이 탄소중립을 위해 고양특례시와 협력한다. 지난 2월 15일 한난은 고양시청에서 고양특례시와 ‘탄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다양한 방식으로 ESG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2050 탄소중립의 성공적 이행과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EWP 탄소중립위원회를 발족했다. 해당 위원회를 통해 ’2050 한국동서발전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한 한국동서발전은 탈탄소 에너지전환 사업운영,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업 선도, 미래에너지 신사업 역량 확보를 3대 추진전략으로 10대 핵심과제를 실행한다는 계획이다.동서발전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해 보는 가상공간 &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환경방학 탐구활동‘을 진행한다. 기후·환경 간접 체험교육 위한 이번 활동은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학교, 바다, 숲 등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가상공간에서 진행된다.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교육부(부총리겸장관 유은혜)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기후·환경 간접 체험교육을 받으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021 환경방학